양미라 성형 후 화보 촬영 논란 언급 심경고백

양미라 성형 후 화보 촬영 논란 언급 심경고백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꾸며지며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오랜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한 가운데, 양미라예전 양미라 성형 화보 및 양미라 성형후 화보 논란을 언급하여 양미라 화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양미라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양미라 성형 후 찍은 화보로 성형 논란이 불거졌던 화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양미라 심경고백 방송이 전파를 탄 이날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양미라는 한 때 CF계의 퀸이었지만 양미라 성형 논란 이후 대중들에게 큰 비호감으로 잊혀져 간 일과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고백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양미라는 공백기를 묻는 말에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성형 논란으로 전국민에게 욕을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양미라는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지 7년 만이었다. 늘 자랑스러운 언니였는데, '어떻게 하느냐'는 말을 들으니까 속상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밝게 행동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양미라 과거 성형 논란에 대해 "연기보다는 예뻐지고 싶다는 욕심이 강했다"며 "여자이고 싶었다. 코를 하면 화면에 예쁘게 나오겠지 싶었다"고 고백하였는데요.

 

 

이어 양미라는 "성형수술 후 일주일 만에 모바일 화보를 찍어야 했다. 위약금이 두려워서 어쩔 수 없이 촬영장에 갔다. 외국에서 모바일 화보를 찍었는데 그렇게 거북하게 나올 줄 몰랐다"며 "대중들이 나를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사진 속 나로 기억하는 게 슬프다. 괴물로 잠깐 변하고 다 붓는 시기에 그런 걸 찍어서 진짜 얼굴이 비호감이었다. 그 당시 얼굴은 그리고 나는 빨리 찍어야하니까 부기를 가라앉힌다고 온갖 방법을 썼던 게 역효과가 난 거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미라는 "양미라는 연애를 하는지?"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연애하죠"라고 쿨하게 대답했는데요.

 

이어 양미라는 "타 프로그램에서 다큐멘터리를 찍었는데 그 때 당시는 초기라 사귄다고 말을 하지 않았다. 이해는 해주는데 제가 너무 미안했다"라고 말했습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또한 양미라는 "듣기로 차승원을 닮았던데?”라는 오만석의 물음에 "차승원 씨도 닮았지만 20대 때 최민수 선배님을 닮았다. 그 사이인 것 같다"라고 대답했는데요.

 

연인과의 양미라 결혼 계획에 대해 "잘 만나면 결혼까지 가는 건데 지금은 잘 만나고 있다"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