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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애란 뜬 이유 못간다고 전해라 가사 노랫말이 비결
    TV&연예 2015. 12. 15. 22:19

    이애란 뜬 이유 못간다고 전해라 가사 노랫말이 비결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가수 이애란이 데뷔 25년 만에 '스타킹'에서 지상파 데뷔 무대를 가진 가운데, 이애란 뜬 이유 및 이애란 백세인생에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해라'로 통하는 이애란 '백세 인생은 서민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날카로운 시선과 블랙 코미디로 세상을 풍자한 일명 세태송(?)이라고 불리우고 있는데요.

     

     

    이애란의 '백세인생'은 과거 세상을 풍자하고 헛웃음을 짓게했던 대중가요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 한영애의 '말도 안돼', 강산에의 '와그라노'와 일맥이 상통하는 계보의 '세태송'이라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이애란 백세인생은 '~전해라'는 완곡한 표현으로 기댈 곳 없는 서민들의 자기 항변을 담아내고 있으며 사회의 모순과 불합리한 현실을 관통하는 해학과 풍자, 그리고 유쾌한 상상이 담긴 세태송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서민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소통이 안되서 답답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뻥 뚫어주면서 큰 위로가 되고 있는데요.

     

    SBS 스타킹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가수 이애란 뜬 이유 및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헝클어진 사회의 해독제 구실을 하고 있는 '백세 인생'의 유쾌 상쾌한 못간다고 전해라 가사 가 큰 몫을 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등의 가사는 코믹하고 유쾌하고 상쾌한데다 출근과 술자리 및 학교가기 싫은 이들에게 안성맞춤 '짤방'으로 유용하게 쓰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애란은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세 인생'이 2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가사 중에 '~라고 전해라'라는 가사가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어 "노래 본질과 다르게 노래 사진이 사용된 경우는 아직 못 봤다"며 "제 노래를 젊은이들에게 알릴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하였는데요.

     

     

    이애란은 1990년 KBS '서울 뚝배기' OST로 데뷔하였으며, 지난 2013년 '백세 인생'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백세 인생'은 1995년 작곡가 김종완씨가 "이른 나이에 돌아가신 동료 아버지를 보고 사람이 더 오래 살 수는 없는 가"를 고민하면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아래는 이애란 백세인생 못간다고 전해라 가사

     

     

    한편, 15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감격의 데뷔 후 첫 공중파 완창을 한 이애란은 인기를 얻게 된 지금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극락세계 와 있다고 전해라~"고 노래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애란은 "방송국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한 적 없다. 오늘 '스타킹' 무대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선 큰 무대 데뷔무대가 첫 완창 무대"라고 밝혔는데요.

     

    이애란은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가지게 된 완창 무대를 '스타킹'에서 꾸미게 되었으며 맛깔나는 목소리를 뽐내며 '백세인생'을 완창해 객석의 환호를 자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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