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배윤정 남편 러브스토리

제롬 배윤정 남편 러브스토리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 제롬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배윤정 남편 제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배윤정 남편 제롬은 워싱턴주립대학교 간호학을 전공했으며 그룹 엑스라지로 활동한 이력도 있는데요.

그룹 엑스라지는 2001년 X-Large 1집 앨범 'Their First Thing'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배윤정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최근에는 배우 전지현의 시아주버니이자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인 최준호가 속했던 그룹으로 유명세를 탔는데요.

배윤정과 제롬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공연장에서 처음 만나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14년 10월10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스타를 만드는 여인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안무가 배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배윤정은 "라스베가스에서 브아걸 공연이 있었는데 그 때 제롬을 처음 봤다"며 "처음에는 남편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윤정은 "그런데 예전에 연예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타고 다니고, 일도 열심히 하더라, 그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는데요.

이날 배윤정은 제롬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영자는 "배윤정 씨 남편 맞냐"라며 물었습니다.

제롬 배윤정 - 사진

이에 제롬은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배윤정은 제롬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배윤정 제롬 웨딩 화보 썬와이피 제공 - 사진

이영자는 "그렇게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제롬이 뭐 하는지도 모르냐. 제롬 생활비를 갖다주지 않냐"라며 궁금해했는데요.

배윤정은 "저희는 그런 거 없다. 남자가 다 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빠도 벌고 저도 번다. 각자 사고 싶은 건 각자 돈으로 산다"라며 설명했습니다.

한편, 배윤정은 프로듀스 101에서 안무 선생님으로 맹 활약중인데요.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