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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진구 욕설 동영상 대사 논란 민원 폭주?TV&연예 2016. 3. 23. 14:10
태양의후예 진구 욕설 동영상 대사 민원 폭주?
태양의후예 진구 욕설 논란 관련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입장을 밝힌 가운데, 태양의 후예 진구 욕 대사 관련하여 내부적으로 논의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태양의 후예 진구 욕설 동영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는 23일 한 매체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서대영 욕 대사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며 "시청자 민원이 제기 되었고 논란도 되고 있는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는데요.
이어 방통심의위는 "이번 논란은 앞으로 지상파 방송에서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안건 상정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태양의후예 진구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지난 1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8회에서는 극중 서대영 상사(진구 분)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이런 XX 그 XXX 당장 끌고와!"라며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해당 장면은 유시진 대위(송중기 분)가 마지막 생존자를 구출하기 위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더미 속으로 들어간 상황에서 현장책임자 진영수(조재윤 분)가 다이아몬드를 꺼내기 위해 굴착기로 건물을 부숴 유 대위와 마지막 생존자가 건물 잔해가 갇힌 직후 나온 상황으로 "속 시원했다"는 시청자들이 많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지상파 방송에서 욕설 장면은 심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앞서 진구는 인터뷰에서 "영화를 많이 해서 (욕설 대사가) 당연한 건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감정선만 이렇게 하자는 줄 알았다. 감독님도 그 상황에서는 당연히 욕이 나올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진구는 "시청자들이 공감 못할거 같으면 삐 처리 하겠다고 하셨다. 후반부에도 욕 대사가 하나 더 있다. 그때는 그 욕을 뺐다"고 설명했는데요.
방통심의위 최광호 지상파텔레비전 팀장은 23일 한 매체에 태양의 후예 서상사 욕 장면은 방통심의위에서 다음 주초 상정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로 30%에 육박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극중 진구는 서대영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태양의 후예 진구 욕 동영상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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