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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민 부채 빚 얼마?
    TV&연예 2016. 4. 7. 11:52

    장동민 부채 빚 얼마?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나비가 연인 장동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나비가 연인 장동민의 채무를 알고 사귀었다고 말하면서 장동민 부채 및 장동민 빚 얼마인지 팬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나비, 개그 트리오 옹달샘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출연하여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거창

    공개 연애의 아이콘(?)으로서

     

    이번 특집 방송은 공개열애 선언으로 화제를 모은 장동민과 나비의 첫 동반 토크쇼 출연이라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나 녹화 며칠 전 벌인 싸움 탓에 오프닝 분위기는 달콤함 대신 냉랭한 기운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장동민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사랑꾼 등장

    왜 내 여자친구를 비웃어요?

     

    김구라는 "제작진이 그러는데 둘이 싸워서 말을 안 한다고 했다. 너희들 눈치를 봐야겠냐"라고 단도직입 적으로 물었고 나비는 "아직 풀지 못했다"면서 심지어 어제 생일도 챙겨주지 않았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흘러나오면서부터 분위기 반전은 쉽게 이뤄졌습니다.

     

    나비는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심한 것을 두고 "그동안 동반 출연 섭외가 있었는데 토크쇼는 불안했다. 그런데 피하기만 하는 건 말자는 생각이다. 공개연애의 아이콘으로서 당당하게"라고 얘기했는데요.

     

    MC들이 "공개연애의 아이콘이 뭐냐"고 비웃자 장동민은 "왜 내 여자친구 비웃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의외로

    자상하고 책임감 있는 성격

     

    이후엔 화장실이 가고 싶은 나비를 대신해 직접 얘기를 전달하고, 행동을 살피며 챙기는 등 변화한 모습으로 MC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는데요.

     

     

    처제 집에서

    그때 첫 키스를 했어요~♥

     

    개그코드가 센 탓에 장동민과의 교제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처음엔 부담스러웠다"는 나비는 "남자친구로서는 아니지 않을까 했다. 라디오를 함께 하면서 지켜봤는데 책임감도 있고 의외로 섬세하더라"며 사귀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태도 돌변

    남의 집에서 뭐하는 거예요!

     

    장동민은 첫 키스에 대해 "처제 집에서 같이 있다가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서로에게 키스를 했다. 민망하니까 나비가 화장실을 갔는데 동생이 갑자기 나와 '뭐 하시는 거예요? 남의 집에서'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는데요.

     

    이에 나비는 "떠들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니까 여동생이 걱정이 됐던 거다. 화장실 갔다 오니 오빠가 패딩 점퍼를 입고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총 채무 금액이

    얼만지 보자~

     

    금액 오픈

     

     

    솔직히

    처음 들었을 때 놀라긴 했죠

     

    문제의 장동민 부채 관련하여 유세윤과 유상무는 "장동민이 우리에게 빚이 있다"라고 말하면서 "2억4000만원 정도 된다"라고 말하며 부채계약서까지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요

     

     

    빚 갚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특히 유상무는 "형이 어렵다는 것을 계속 말해야 나쁜 사람들이 접근을 안 한다"라고 말하자 장동민은 "가장 많이 빌려준 사람은 유상무. 유세윤 금액의 3배 정도 된다"라고 말하며 6억 가까이 되는 금액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나도 일 열심히해서

    빚 다 갚아줄께♥♥

     

    MC 김구라는 나비에게 "장동민의 빚이 걱정되지 않냐?"고 묻자 "처음 만났을 때 빚 액수를 다 얘기했다.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놀라긴 했는데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라고 솔직히 대답했는데요.

     

     

    빚이 몇백만 원인 줄 알았죠?

     

    이에 유세윤은 "얼마 전에 장동민과 나비가 영상통화 하는 걸 봤는데, 나비가 '일 열심히 해~ 나도 일 열심히 해서 빚 다 갚아줄게~'라고 하더라"면서 "그때 '되게 멋진 여자친군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장동민과 나비의 애정 행각을 전했습니다.

     

     

    액수는 처음(사귈 때)부터 알았고요

     

    이를 들은 김국진은 "빚이 몇 백만 원인 줄 알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나비는 "액수는 처음 사귈 때부터 알았다. 장동민이 빚 리스트를 보여주며 상황을 설명하고 플랜들을 알려줬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나비는 아픈 남자친구에게 직접 좌약을 넣어 준다는 사실을 털어 놓으며 세상 부러운 눈빛을 받게 했는데요.

     

     

    그래서

    혼자 약을 못 넣어서 제가 넣어주기도 해요

     

    "누가 먼저 제안했냐"는 물음에 장동민은 "나비가 먼저 해준다고 했다"면서 "몇 번 했는데 잘 안 되더라.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빠진다"고 설명을 곁들여 충격을 더했습니다.

     

    이에 MC 김구라가 "장동민이 쓰러져도 옆에서 지켜줄 여자"라고 장동민을 향한 나비의 헌신적인 사랑을 칭찬했는데요.

     

     

    혼자 약을 넣어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요

     

    티격태격 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이들 커플은 케이블 tvN'응답하라 1997' OST '올 포 유(All for you)'를 듀엣으로 다정하게 불러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습니다.

     

    '닭살이 돋는다'며 야유를 퍼붓던 유세윤과 유상무도 행복해하는 장동민의 얼굴을 보며 흐뭇해 했는데요.

     

     

    투박하지만

    진심으로 노래하는

     

    동아방송대학 방송극작과 동기인 세 사람은 대학교 1학년때 처음 만나 친구이자 동료로 20여년간 각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부침 많은 연예계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변하지 않는 상수로 존재하며 서로를 위하는 모습은 큰 웃음만큼이나 훈훈함을 안겨주었는데요.

     

     

    난 다시 태어나도

    영원히 너만 바라볼게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KBS 뉴스라인'은 6.0%, KBS 2TV '추적60분'은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난 너에게만

    이제 약속할게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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