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조태관 도상우 황치열 장위안 이세진 태양의 남친들 특집

해투 조태관 도상우 황치열 장위안 이세진 태양의 남친들 특집

 

KBS 2TV '해피투게더3'의 7일 방송에서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황치열 장위안 이세진 도상우 조태관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해 벌써부터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배우 조태관은 '태양의 후예'의 뒷이야기를 탈탈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조태관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태양의 후예'의 숨은 이야기들을 낱낱이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SNS로 '태후' 조감독님께서 오디션 제안을 하셨다. 처음에는 사기인 줄 알고 의심했다"며 남달랐던 캐스팅 에피소드로 '태후' 비하인드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다들 처음부터 잘 될 줄 알았다. 촬영 당시에도 에이스 팀 같은 느낌이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는데요.

 

또한 조태관은 '유대위' 송중기의 실제 모습도 폭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실제 송중기는 유머러스하기 보다 굉장히 남자답다"고 털어놨고, 이에 '해투'의 홍일점 엄현경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해피투게더 KBS 2TV 제공 - 사진

 

가수 황치열은 이날 방송에서 중국 인기를 언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를 통해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선 가수 황치열은 '중국판 나가수'에 출연하기 직전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바 있어 단 3개월 만에 확연히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했는데요.

 

이날 황치열은 현재 중국 인기에 대해 "유재석보다는 내가 조금 낫다"며 능청스럽게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어 황치열은 "김수현과 함께 면세점 모델로 합류했다. CF가 많이 들어와 고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고, 그의 드라마틱한 성공 스토리에 주변 모두의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중국판 나가수'에서 황치열의 매니저로 출연하고 있는 장위안은 황치열의 중국 인기를 대신 증언해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장위안은 "잡지 표지의 앞면은 황치열, 뒷면은 송중기"라면서 황치열의 인기가 현재 중국에서 국민남편으로 불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송중기에 견줄 정도라고 밝혀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나아가 장위안은 "황치열에게 중국 여자 연예인들이 대시를 하기도 한다"고 사적인 인기까지 공개해 황치열을 당혹케 했다는 후문입니다.

 

 

배우 도상우는 지난 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가운데, 마지막 모습이 '해피투게더3'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도상우는 해투 방송전 녹화에서 "3일 후(녹화일 기준)에 입대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입대 심경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상우는 "해투 녹화 일정 잡을 때는 입대 사실을 몰랐다. 본 방송은 훈련소에서 봐야겠다"며 "그래도 갔다 오면 연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전했는데요.

 

'해투'에 모인 군필자들은 도상우를 위해 군생활 꿀팁을 전수했으며 이세진은 "선임들에게 예쁨을 받는 것이 제일"이라면서 개인기를 준비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세진은 예시로 몸개그 시범에 나섰는데 도상우는 열성적으로 교육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인데요.

 

또한 과거 홍석천과의 인연도 함께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그맨 이세진은 "과거 전 여친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며 뚱뚱했던 자신의 과거를 솔직 고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목요 예능 '해피투게더 3'은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의 진행으로 함께하면 더 행복한 오늘(7일) 목요일 밤 11시10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