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굿와이프 출연 전도연과 호흡

나나 굿와이프 출연 전도연과 호흡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tvN 새 드라마 '굿 와이프'로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tvN 드라마 '굿 와이프'(극본 한상운/연출 이정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8일 나나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나나가 tvN 새 월화드라마 '굿 와이프'에 출연한다"고 밝혔는데요.

 

 

나나 소속사 플레디스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나나가 tvN '굿와이프'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연기에 있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나 인스타그램 - 사진

 

 

나나는 극중 전도연의 비서 로펌의 조사원 김단 역할을 맡게 된다고 하며 맡은 역할은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나나는 지금까지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애프터스쿨로 연예계 데뷔한 후 첫 연기로 수십명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만큼 연기력도 어느 정도 검증받은 바 있는데요.

 

 

tvN 새 월화드라마 '굿 와이프'에는 애프터스쿨 나나 전도연 유지태 김서형 윤계상 등이 출연하게 되며 오는 7월 방송 예정입니다.

 

 

'굿 와이프'는 평범한 주부가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정체성을 찾고 그 변호사는 중심으로 그려지는 법정 수사극이으로 미국 CBS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는데요.

 

 

JTBC '무정도시' tvN '마녀의 연애'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등을 연출한 이정효 PD가 메가폰을 들고 KBS 2TV '스파이'를 쓴 한상운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고 합니다.

 

 

이로써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후 7년 만에 안방 극장에 첫 데뷔하게 되는 건데요.

 

 

한편, 연기자로서의 나나의 모습은 어떨지, 대선배 전도연과의 연기 호흡은 어떻게 그려질지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