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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전원주택 남양주집 내부TV&연예 2016. 5. 29. 12:17
이경애 전원주택 남양주집 내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이경애 모녀가 출연하여 전원생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놓은 가운데, 최근 공개된 이경애 남양주집 전원주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경애는 아토피로 고생하는 딸 김희서를 위한 맞춤형 전원주택을 방송에서 공개한 바 있는데요.
멋스러운 천장 장식
지난 4월 21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는 이경애와 딸 김희서가 함께 사는 전원주택이 공개되었습니다.
JTBC 헌집새집 이경애 전원주택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이경애는 당시 방송에서 "아토피를 앓는 딸을 위해 남양주로 이사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이경애 전원주택은 3층 높이의 천장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전원 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매력 벽난로
이경애는 "공기 순환이 잘 되라고 높게 지었다"고 말했는데요.
참나무 열기로
시린 엉덩이에 따뜻한 바람을
또 이경애의 자택은 휘발성 물질 없는 천연 재료로만 이뤄져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흔한 외국 집의 겨울 풍경...?
이어 벽난로 등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는 집 내부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기 순환을
위해서이긴 하지만
웬만한 교회보다 높아
앞서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도 이경애 집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겨울에
난방이 힘든 건 사실
이경애의 전원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당시 방송을 통해 이경애는 임미숙을 집으로 초대해 자신만의 김장 담그는 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SBS 좋은아침 이경애 집 방송 화면 - 사진
이경애의 집은 4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1년 내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실내는 높은 천장과 나무, 흙을 이용한 인테리어, 그리고 고풍스러운 소품들로 디자인되어 있어 집을 직접 구경한 임미숙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했습니다.
돌 되기 전에 온몸에 아토피가 올라오면서
너무 불쌍해서 도저히 안 되겠기에
한편, 이날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이경애는 딸과 전원생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희서가 아토피가 정말 심했다. 돌 되기 전에 온몸에 아토피가 올라왔다. 너무 불쌍해서 도저히 안 됐었다"고 밝혔는데요.
MBC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이경애는 "아파트에서 보일러를 틀면 보일러에서 본드 냄새, 휘발성 냄새 이런 게 났다. 그래서 보일러만 틀면 머리가 아팠다. 아무리 공기 청정기를 해도 안 됐다"며 "어느날 어르신들이 '땅 밟으면 낫는다'고 하더라"라며 9년 전부터 전원생활을 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딸 희서는 이경애가 마흔둘에 두 차례의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귀한 딸로 남다른 딸 사랑을 드러내며 "친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인생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나중에 희서가 그런 감정을 느낄까 봐 두렵다. 그래서 희서에게 막 대하기도 한다. 딸에게 고통을 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이경애는 어두운 가정사를 밝히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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