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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 확정
    TV&연예 2016. 5. 30. 19:27

    전지현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 확정 11월 방송 공식입장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박지은 작가의 신작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이민호 전지현 두 사람이 주연으로 확정되면서 '역대급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일 SBS 측은 "올 연말 방영 예정인 박지은 작가, 진혁 감독의 신작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전지현 이민호 커뮤니티 - 사진

     

    '푸른 바다의 전설'이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유야담을 모티브로 한다고 알려지면서, 어우야담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전지현 커뮤니티 - 사진

     

     

    어유야담에는 야사(野史)·항담(巷談)·가설(街說) 등이 수록되었는데, 흔히 민간에 유포된 음담패설이 아닌 풍자적인 설화와 기지 있는 야담들로서 조선 중기 설화문학를 연구하기에 좋은 자료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왕실 귀인에서 상인, 천민, 기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간의 삶과 시문에 얽힌 사연 꿈, 귀신, 풍속, 성에 관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기록한 설화문학이기도 하며 원본은 한문본(漢文本)이었으나 후인의 손으로 번역되어 널리 퍼졌습니다.

     

     

    어우야담에는 실존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주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데,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고 하는데요.

     

    주연 배우로는 전지현과 이민호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전지현은 박지은 작가의 전작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SBS 연기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을 넘어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각종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데요.

     

    이민호는 진혁감독과 '시티헌터'로 만나 호흡을 자랑한 바 있습니다.

     

     

    제작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박지은 작가가 작품 구상 초기 단계부터 전지현·이민호 커플을 최고의 조합으로 생각, 두 사람을 염두에 두고 이들에게 맞춤형 캐릭터를 설정했고, 두 배우 역시 작가와 감독을 믿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이들이 보여줄 상상 이상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는데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중국 드라마 유통 업체와 회당 50~60만달러에 달하는 판권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한국 드라마 중 최고 판권 계약액을 기록한 '태양의 후예'를 넘어서는 액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11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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