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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우재 이부진 재산 1조원 요구
    기타 2016. 7. 6. 22:18

    임우재 이부진 재산 1조원 요구

     

    이부진(46)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8)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혼소송 중인 가운데, 임 고문이 이 소송과 별개로 이부진 사장을 상대로 1조2000억 원의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재산분할청구 소송 금액으로는 역대 국내 최대로 소송 과정에서 이 사장의 전체 재산이 드러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임 고문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내면서 양측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는데요.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

    이부진 사장에 이혼 위자료 등 소송 제기

     

    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법조계의 말을 인용해 임 고문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부장판사 송인우)에 배당되었는데요.

     

    임우재 재산 분할 소송 KBS 1TV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임 고문은 소장에서 1000만 원의 위자료와 1조2000억 원 상당의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이 사장의 재산 형성과 유지·증가에 자신도 기여한 만큼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소송을 통한 재산분할의 경우 법원은 결혼 기간 부부가 공동으로 노력해 형성한 재산에 대한 기여도를 따져 재산을 분할합니다.

     

    임 고문과 이 사장은 1999년 결혼해 약 15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했는데요.

     

     

    임우재 고문, 1조 2천억 원 재산 분할 요구

     

    임 고문은 현재 이혼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인 수원지법에도 지난달 30일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내용의 반소(방어를 위해 제기하는 소송)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장이 낸 소송에 맞대응해 소송을 낸 것인데요.

     

     

    임 고문이 왜 두 법원에 소송을 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소송으로 이부진 재산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난 6월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사장의 주식 자산 총액은 1조7255억 원으로 동생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분 사장과 나란히 국내 부호 10위에 기록된 바 있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 5부에 배당, 재판관할권 검토 중"

     

    지난해 말, 이 사장은 보유 주식 평가액 2조 2307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부호 9위, 국내 여성 부호 1위를 차지했는데요.

     

    재계에서는 현재 이 사장이 삼성 물산 지분 등을 포함해 약 2조 원 내외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 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이혼을 원하는 이 사장과 가정을 지키겠다는 임 고문은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하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습니다.

     

    1심을 맡은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1년여간의 심리 끝에 지난 1월 '이혼하라'며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는데요.

     

     

    임우재 고문, 수원지법에 맞소송도 제기

     

    초등학생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도 모두 이 사장에게 부여했습니다.

     

    임 고문에게는 월 1회, 1박2일간 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제한적 면접교섭권만을 허락했는데요.

     

    이에 임 고문은 항소했고 현재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부장판사 조미연)가 심리를 맡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가정법원 관계자는 "이혼청구 자체는 중복된 소송이지만 재산분할청구는 새로운 청구"라며 "다만 재판 관할권이 수원지법에 있는지, 서울가정법원에 있는지가 우선 판단 대상"이라고 말했는데요.

     

    국내에서 벌어진 재산분할청구 소송의 청구금액으로는 사상 최대의 재산분할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부진 임우재 재산분할 청구 소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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