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 아나운서 학력 학교

안나경 아나운서 학력 학교

 

JTBC 아나운서 안나경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청순한 미모를 뽐내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오보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안나경 학교 및 프로필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3월 2000 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인물로 입사 후 JTBC '뉴스 아침엔' 진행을 맡으며 성장해 왔는데요.

 

이후 JTBC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룸' 주말 시간대로 자리를 옮긴 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 4월 '뉴스룸' 개편 당시 한윤지 기자의 빈자리를 꿰차고 손석희 앵커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안나경 커뮤니티 - 사진

 

프로필에 따르면 안나경 나이 1989년 생으로 올해 28세며 안나경 키 172cm 안나경 학력 성신여고를 거쳐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한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JTBC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사진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출연해 각 나라의 '뉴스와 팩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안나경은 청순함이 돋보이는 연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MC들과 패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각국의 충격적인 오보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중국 대표 왕심린은 중국의 '공중 버스'에 대해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중 버스가 만들어졌다고 보도됐지만, 사실 이는 모형일 뿐이었고 투자자들을 모으기 위한 사기극이었다. 언론들도 당한 대규모 사기극이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안나경 아나운서는 "그걸 제가 직접 보도했다. 제대로 낚였다. '신기하니까 한 번 보세요'라고 소개했는데 며칠 뒤에 그게 아니었다고 다시 정정 보도를 해야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JTBC 비정상회담 안나경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제가 왜 뽑혔냐고 여쭤보면

 

이에 MC 유세윤은 "오보는 항상 정정하냐"고 물었고, 안나경 아나운서는 "정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는데요.

 

 

어때요

손석희 앵커

무섭지 않아요?

 

과거 아나운서였던 MC 전현무는 "보통 외신 보도의 경우, 통신사 뉴스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종종 오보가 나온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는 "예쁘거나 가장 뛰어나서 '뉴스룸'에 발탁된 건 아니다"면서 "뉴스 보도에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대중에게 얻는 신뢰는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다. 진실을 얻으려는 한결같은 의지가 필요하다"고 소신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물론

속보가 들어왔을 때

가슴이 뛰는 건 사실!

 

더불어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이 전원 구조됐다는 오보는 아직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시청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방송인들

 

특히 안나경 아나운서는 잊지 못할 자신의 실수담뿐만 아니라, 방송선배로서의 손석희 앵커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그 모습에

부응하려 노력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