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 남편 김민재 결혼

최유라 김민재 결혼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동료 배우들의 축하 속에 부부의 결실을 맺은 가운데,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드라마가 맺어준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민재와 최유라 두 사람은 현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특히 두 사람은 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약 2년여간 연인 사이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 사진

 

확인된 바에 따르면 최유라 나이 29세 최유라 남편 김민재 나이 37세로 최유라 김민재 나이차 8살 차이가 나는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서 연기자 선후배로 인연을 맺어, 지난 3월 열애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김민재 커뮤니티 - 사진

 

이후 약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김민재가 지난해 다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을 때 아내 최유라 씨가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면서 더욱 신뢰가 쌓였다고 합니다.

 

이어 두 사람은 서울과 최유라의 고향인 제주도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진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신부 최유라의 고향인 제주 풍습에 따라 웨딩 예식 대신에 서울과 제주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모신 잔치를 열었습니다.

 

최유라 인스타그램 - 사진

 

이날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김민재와 최유라가 10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원에서 '결혼 잔치'를 열고 부부로 거듭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화려한 결혼식 대신 소박한 결혼식을 택했습니다.

 

 

가족과 지인들이 모여 부부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두 사람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 됐다고 소속사는 전했는데요.

 

이날 김민재 최유라 결혼 잔치에는 이창동, 원신연 감독을 비롯해 강신일, 고경표, 고창석, 류준열, 박성웅, 송새벽, 소지섭, 송중기, 이선균-전혜진 부부, 이희준-이혜정 부부, 이정현, 이창용, 임세미, 장소연, 정석원, 조달환, 조한철 등 특급 하객이 총출동 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한 김민재는 영화 '무뢰한',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 '비밀은 없다',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신 스틸러로 거듭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현재 영화 '군함도’ 촬영에 한창입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최유라는 '응급남녀', '스파이' 등에 출연했으며 OB맥주, 도미노피자, 유한킴벌리 등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데요.

 

김민재님 최유라님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