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남편 김진구 직업 언급

라미란 결혼식 사진

 

배우 라미란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라미란 남편 김진구 직업 언급한 소신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그는 tvN '택시'에 출연해 남편의 직업에 대해 당당하게 밝힌 바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막노동한다'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는데 놀랐다"라며 "막노동하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잖느냐. 세상 사람들 모두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을 하는 거니까"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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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용직 노동자라고 말할 때마다 오히려 듣는 사람이 당황하면서 '아~ 건축 사업 하시는구나'라면서 포장해 주더라"라며 "막 노동이랑 건축 사업이랑은 엄연히 다른건데, 그럴 때마다 '아뇨, 막노동이라니까요'라고 말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방송된 '택시'에서 그녀는 "지금은 그 일 관둔지 꽤 됐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한다"라며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데 1년 째 한 채도 못팔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tvN 택시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신랑은

무슨 일 해요?

 

막노동해요

 

또한 "집에 가까이 있어서, 다행히도 집안일이라도 한다. 집 좀 보러 와달라"라며 "둘 중에 한 명이라도 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고 서로 느낀다"고 말했는데요.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가족에 대해 스스럼없이 공개한 미란

 

남편은 결혼 전 월급쟁이 매니저로 일을 했고 2002년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불경기로 매니저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막노동 일은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한편, 오는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인데요.

 

 

살림이라도 도우니 다행...

 

이날 방송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주역인 차인표, 조윤희와 이동건이 출연해 찰떡궁합의 커플 케미를 바탕으로 유쾌한 토크 배틀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