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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모 신발 티셔츠 브랜드 가격
    TV&연예 2016. 9. 30. 14:23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티셔츠 브랜드 가격

     

    가수 김건모가 치매 대비를 위한 똑같은 물건들을 계속 사다놓는 특이한 습관을 공개한 가운데, 김건모 신발 브랜드 및 티셔츠 가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똑같은 디자인의 까만 신발 9켤레에 청바지, 슈퍼맨 티 수십 개를 거실에 잔뜩 늘어놓은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한 번에 캐릭터 티

    무려 30장 구입

     

    그가 쇼핑을 해 한번에 쓸어온 티 30장은 배색이나 디자인이 조금씩 달랐지만 모두 슈퍼맨이 그려진 티였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하나 더

    배트맨

     

    두 개 더

    또 배트맨

     

     

     

    이를 황당하게 보던 매니저는 신발장에서 똑같은 디자인의 까만 신발 9켤레를 발견하고 더욱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특히 그는 "60대에 신을거다. 61살, 62살, 63살"이라고 말해 시청자들과 MC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매니저는 "술마시고 잃어버릴까봐 똑같은 거 사놓는 거 아니에요?"라며 추측하다가 "신지도 않을 것 왜 자꾸 사냐"며 반문했는데요.

     

    이에 그는 "치매를 준비하는 거다"라고 말해 어머니를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까만 신발, 청바지, 슈퍼맨 티를 입은 작은 노인을 보시면 연락주세요"라며 혹시 나중에 치매 걸린 노인이 됐을 경우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무려 9켤레!

     

    신발은 퓨마 신발이며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티에는 비밀이 숨어 있다며 가격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치매를 준비하는 거야~

     

    이건 또 뭔 소리?

     

    그는 "지인이 동대문에서 옷장사를 하는데, 이 티가 한 장에 5만원이라더라. 근데 나한테는 특별히 3만원에 해준다기에 20장을 샀다. 집에 누구 오면 하나씩 입으라고 줬는데, 아직도 15장 있다. 지금 입고 있는 바지도 5벌 샀는데 2벌은 누구 줬다. 그게 내 스타일이다. 영화 '어니스트 감옥에 가다'에 보면 주인공이 옷장을 여는데 똑같은 옷만 쫙 걸려있다. 그런게 멋있는거다. 명품 브랜드? 그런 건 어릴 때 다 입었지. 요샌 동대문 옷이 최고다."라며 동대문(?)브랜드임을 공개했는데요.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철부지 연예인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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