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터키집 내부

김연경 집 내부 사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연경이 터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6년째 혼자 살고 있는 터키 아즈바뎀에 위치한 김연경 터키집 내부 사진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녀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는데요.

 

 

오랜만이야 홈 스위트홈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늑한 분위기의 포근한 거실, 차분한 화이트톤의 욕실, 깔끔하고 심플한 주방,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 침실을 공개했습니다.

 

나혼자산다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주방"

 

 

무엇보다 유난히 높은 천장과 깔끔한 집안 풍경,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그녀는 터키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 청소부터 시작했으며 이어 옷, 운동화, 반찬 등을 바로바로 정리하며 깔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운동화를 앞뒤로 포개서 넣으면 수납을 잘 할 수 있다"며 정리 꿀팁을 소개하거나 더러운 양말을 발견한 뒤 바로 빨래를 하는 등 알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러나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었던 집 냉장고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들이 즐비하게 들어있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꿀 같은 휴식을 취하는 침실에는"

 

또한 직접 차를 운전해 체육관까지 갔고, 훈련 중에는 세상 그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세계 최고 배구선수의 이름값을 증명해냈는데요.

 

 

유난히

높은 천장

 

훈련 후 다시 집으로 돌아와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토끼 머리띠를 뒤집어쓴 뒤 세안을 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습니다.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그는 스킨과 로션을 바르던 도중 "오늘 이쁘네"라고 혼잣말을 했고, 취침 전에도 팩을 하며 피부관리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왠지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

 

한편,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11시1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