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사람이좋다 오지헌 아버지 100평집 과거언급
    TV&연예 2018. 12. 12. 10:37

    사람이좋다 오지헌 아버지 100평집 과거언급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개그맨 오지헌 100평 집에 살았던 부유한 어린 시절을 언급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오지헌과 그의 가족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오지헌은 "연예인은 수입 변동이 크다. 우리는 돈을 안 쓰는 게 아니라 쓸 때는 싸게 쓰는 것"이라고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오지헌 집을 찾은 그의 아버지는 "텔레비전을 보면 우리가 꼭 못 사는 것처럼 나와서 기분이 나쁘더라"며 속상함을 내비쳤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한 때 오지헌 아버지 직업 학원강사이자 대학 입시 강사로 유명했던 그의 아버지는 "내 나이 스물여섯 살에 아들을 낳았는데 100평 넘는 집에 살았다. 수영장도 있었다. 우리는 못 산 적이 없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그는 "본적이 청담동이다. 청담이라고 말하면 다 웃는다"라고 동조했는데요.

     

    오지헌은 어린 시절 부잣집 도련님이 별명이 있을 만큼 단 한 번도 돈 걱정 없이 넉넉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너무나 바빠서 1년에 3~4번 얼굴을 볼까 말까 했고, 결국 스무 살 무렵 부모는 이혼했는데요.

     

     

    경제적으로 넉넉했으나 행복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그는 가정의 행복을 인생 최고의 가치로 삼았다고 전했습니다.

     

    MBC 제공

     

    오지헌 아버지는 또 "아들이 일하는 데 조금 더 적극적이면 좋겠다"며 "막말로 돈도 좀 벌어야 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면 더 좋지 않겠나"라고 바람을 전했는데요.

     

     

    한편, 오지헌 100평집 살았던 도련님 시절을 언급하면서 그의 반전 어린시절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