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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2 신영수 한고은 유산고백
    TV&연예 2018. 12. 18. 11:24

    동상이몽2 신영수 한고은 유산고백

     

    결혼 첫 해 배우 한고은 유산했던 가슴 아픈 고백을 전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버지 빚투 논란과 동시에 밝혀진 한고은 가정사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2세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영수는 "주위 사람들이 왜 아기를 안가지냐고 한다"는 말로 말문을 열며 첫 해 아기를 유산했던 깜짝 고백을 전했는데요.

     

    한고은 유산했던 가슴 아픈 기억을 언급하는 등 "결혼 첫해에 유산이 되고 병원에도 다니면서 몸과 마음을 준비했다"며 "그런데 그때쯤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집안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고 덤덤한 고백을 전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그러면서 "엄마가 돌아시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1년이 경황없이 흘렀다. 이제 안정을 찾았기 때문에 축복받을 수 있다면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진심을 고백했는데요.

     

     

    신영수 한고은 부부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내년에는 아기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고은 아이를 갖고싶다는 소망을 드러내며 "딸이길 바라요 아들이길 바라요"며 신영수에게 물었고, 신영수는 "저는 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며 "그럼 야관문으로 한 번 가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최근 갑작스러운 한고은 아버지 빚투 논란으로 가정사를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한고은은 38년전 부모가 지인에게 은행 대출을 위한 담보를 부탁하고 잠적, 미국으로 이민 갔다는 의혹을 받았는데요.

     

     

    이에 한고은측은 "당사자인 아버님과 연락을 취해야 했지만 한고은씨는 아버지와 결혼식, 어머니 장례식 2차례 만남 외에 20여년 이상 연락조차 않고 살아왔기에 친지들을 통해 알아냈다"며 "12월1일 제보를 주신 분께 연락처를 전달하며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고 만나서 이야기 나누길 원하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린다는 말과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한고은은 가정을 등한시 한 아버지로 인해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지며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는데요.

     

    한고은 측은 "데뷔 이후에도 한고은씨가 모르는 상황에서 일어난 여러 채무 관련 문제들로 촬영장에서 협박을 받고 대신 채무를 변제해주는 등 아버지의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살았다"며 "재작년 한고은씨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유산 상속 문제로 또 한 번 가정에 문제가 있었지만 한고은씨는 결국 많은 걸 또 다시 포기하며 아버지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고은은 '동상이몽' 출연 당시에도 가장 저렴한 컵라면에 스프를 반씩 넣고 두개씩 나눠먹었다며 어릴 적 가난했던 가정사를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한고은은 "조그마한 알약 하나 먹고 하루 종일 배가 불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동생이 똑같은 얘길 하더라 그게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어린시절을 회상해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8월 4살 연하의 남편 신영수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101일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올해로 4년차 부부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면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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