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주차장 일상 사진

남태현 주차장 사진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의 탈퇴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주차장 일상 사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12월 27일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그의 일상 사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요.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그는 신인상(SBS 가요대전)을 수상한 다음 날 엄마와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특히 소박하고 소탈한 회색 트레이닝복의 간단한 차림으로 직접 주차비를 계산하는 시크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디스패치 제공 - 사진

 

이날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심리적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와 오랜 상담 끝에 위너로서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11월18일 부로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속사는 "YG와 나머지 멤버들은 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호전을 기대해왔지만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심리적 문제인 데다, 회복과 복귀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본인으로 인해 팀 활동에 지장을 초래한 무거운 부담감과 데뷔 2년차인 위너의 활동이 더 이상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YG는 "그가 위너와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추후 각자의 음악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동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는데요.

 

인스타그램

 

위너는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4인 체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멤버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4인으로 활동하게 되는 위너는 지난 201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후이즈넥스트'를 통해 데뷔가 결정되었으며, '공허해' '센치해' '컬러링'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는데요.

 

 

한편, YG는 지난 10월 그의 심리적 건강 문제로 위너 활동 연기 이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