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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전남편 유주용 남진 재혼TV&연예 2016. 11. 30. 16:23
윤복희 남편 유주용 남진 재혼 이유
가수 윤복희가 촛불집회 겨냥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윤복희 첫남편 유주용 결혼 둘째남편 남진 재혼과 이혼등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녀는 1952년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1963년 필리핀과 홍콩, 싱가포르를 거쳐 영국, 독일(서독), 스페인, 스웨덴, 미국으로 차례차례 건너가 1964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976년까지 활동했는데요.
국내에선 1967년 '웃는 얼굴 다정해도'라는 곡들 외 7곡을 발표했습니다.
SBS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유행시킨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지난 2011년 1월 방송된 '좋은아침'에서 그는 스무살 때 결혼한 동료 가수 첫 남편과의 파경 이유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그는 "오빠이자 아버지같은 존재였다"며 "남편의 어머니 역시 날 친딸처럼 챙겨줬다. 당시 무의식적으로 그와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후 윤복희 유주용 두 사람은 1968년 결혼 후 시댁 식구들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떠났습니다.
그녀는 "나 때문에 남편이 많은 희생을 했다"며 "한국에서 모든 활동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건너와 매니지먼트 업무만 봤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는데요.
커뮤니티
과거 한 방송에서 그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남편뿐인데 나약해진 남편에게 서운했고, 홧김에 이혼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1975년 갑작스런 스캔들에 휘말려 파경을 맞게 되었는데요.
방송에서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스캔들의 주인공은 당시 톱가수였던 남진으로 이후 1977년 그와 재혼한 그녀는 "남편 보라고 고백한 사람(남진)의 순진성을 이용했다.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었다면 이용한 거다. 그분에게 굉장히 미안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윤복희 남진 두 사람도 6개월 만에 다시 헤어졌는데요.
한편, 그는 이날 29일 트위터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억울한 분들의 기도를 들으소서"라며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소서"라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정확한 저격은 아니지만 박 대통령 옹호와 동시에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을 '빨갱이'로 지칭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일부 네티즌이 '표현이 오해를 낳을 수 있다'며 의견을 전했으나 그녀는 "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라고 응수해 더욱 논란을 가열시켰는데요.
트위터
이후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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