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두번째 남편 전철 누구?

이상아 전철 이혼 재조명

 

배우 이상아가 이혼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그의 굴곡진 삶이 재조명되면서 이상아 두번째 남편 전철 씨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4년 5월 방송된 채널A '집 나간 가족'에서 딸을 공개하며 "항상 미안했다"고 눈물 고백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지난 1997년 첫 남편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한 그녀는 그러나 1년만인 첫번째 남편과 1998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습니다.

 

 

 

여성동아 제공

 

이후 2001년 둘째 남편 사업가 전철 이상아 두 사람은 다시 결혼했으나 19개월 만에 합의 이혼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특히 이상아는 한 인터뷰를 통해 전 남편과의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이상아 남편 전철과의 결별 이유는 거짓말이라고 하며 전 남편의 빚도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주장했는데요.

 

반면 전 남편은 그녀가 남편 지인과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 당시 그녀는 세번째 남편을 만나 6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인스타그램

 

그러나 5년 동안 숨겨온 세 번째 이혼을 결국 직접 털어놓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오는 6일 방송되는 EBS '리얼극장'에 출연해 "5년 전 세 번째 결혼생활이 경제적 파탄으로 끝났다"고 전할 예정인데요.

 

 

그녀는 주변 시선이 두려워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살아왔다가 이번에서야 용기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커뮤니티

 

하지만 공황장애에 빠진 것은 물론 어머니와의 관계도 멀어졌고 모녀는 '리얼극장'을 통해 7박8일에 걸친 중국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한편, 그는 7년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올해 안방극장에 복귀해 SBS '내 사위의 여자',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MBC '언제나 봄날' 등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