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한창 한의사 결혼

한창 장영란 결혼 이야기

 

가수 겸 방송인 VJ 장영란이 KBS 2TV 예능 '본격 유부남·유부녀' 특집에 출연하는 가운데, 장영란 한창 결혼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09년 9월 6일 3살 연하의 훈남 한의사 남편과 1년 6개월여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는데요.

 

장영란 남편 한창 씨는 영화배우 같이 잘생긴 외모에 아내와 딸 바보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시선을 모은 바 있습니다.

 

 

결혼 당시 그녀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첫 만남에 대해 "남편은 3살 연하의 한의사다. SBS '진실게임'에 출연한 남자 친구가 당시 고정 패널이던 내게 관심을 보여 만남이 시작됐다"며 수줍게 고백했는데요.

 

라엘 웨딩 제공 - 사진

 

 

한방병원에서 한의사로 근무중인 남편도 예비 장인, 장모에게 "아버님 어머님 영란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눈물 흘리지 않도록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그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그녀는 "방송 통해 만났다. SBS '진실게임' 통해 만나 SBS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의 첫만남이 이뤄진 '진실게임' 영상이 이어졌는데요.

 

 

'진실게임'에 출연한 남편은 그에게 장미꽃을 건넸고 장난으로 자신에게 달라며 손을 내밀었다가 남편이 장미꽃을 주자 그녀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좋아했습니다.

 

SBS 방송 화면 캡처

 

제가 정말 심혈을

기울였던 지우 방이에요

 

로맨틱한 색소폰 연주와 함께 "영란아, 내 아를 낳아도"라고 한 남편 멘트가 현실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러니까 책까지 미리 다 사 놨어요

준비성 철저하니까...

 

지난 2003년 케이블 음악채널 VJ로 데뷔한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MC 겸 패널로 활약해왔습니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영란

 

 

한편, 비호감 쌍꺼풀녀에서 극호감 워킹맘으로 변신한 그녀는 똑순이 엄마 답게 '참ㅈ, 완모(?)'했다고 밝히며 그 비결은 윤손하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KBS 2TV 제공

 

이어 모유수유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댁'이라 쓰고 'MT'라 읽는다"며 '흥' 많은 시부모님과 장기자랑에 러브샷까지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인 그의 결혼 이야기는 이날 15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