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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걸 갑상선 투병 위독설
    TV&연예 2016. 12. 16. 18:43

    이연걸 투병 위독설

     

    중화권 최고의 액션 스타 이연걸이 건상 이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연걸 갑상선 기능 항진증(그레이브스병) 투병 중이라고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떤 원인에 의해 과다하게 분비,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날 1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그의 근황 사진이 퍼지며 전 세계인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2013년부터 앓아온 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해 마치 노화가 온 듯한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지난 14일 현지 언론에서도 그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웨이보 - 사진

     

    보도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왕년의 혈기왕성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특히 나이에 비해 늙어보였으며 수척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지난 2013년 그레이브스병(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린 이후 약물 부작용에 시달렸는데요.

     

    부종에 체중 증가, 급격한 노화 등으로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기사 캡처

     

    이에 배우 박은혜와 박명수가 투병 중인 그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박명수는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그의 사진을 접했다고 하면서 "늙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를 지켜줬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습니다.

     

    트위터

     

    박은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시대 때 스타들이 이렇게 나이든 모습을 보면 세월의 흐름이 느껴져서 맘이 안 좋다. 내 맘속엔 영원한 오빠인데.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글과 함께 노쇠해진 그의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최근 사진 등을 예로 들며 약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몸이 붓고 과거 부상을 입었던 부위가 악화되는 등 건강이 악화됐다는 추측을 제기했는데요.

     

     

    이와 관련 그와 가까운 지인인 홍콩 제작자 천란은 "그는 잘 지내고 있다"며 "머리를 염색하지 않고 옷을 대충 입었을 뿐"이라고 이연걸 위독 설을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살로 이소룡, 성룡을 잇는 중화권 액션스타로 1990년대 자국은 물론 아시아 최고의 인기배우로 군림했는데요.

     

     

    2000년대 초반까지도 할리우드와 중국을 오가는 왕성한 활동을 펼쳤기에 근황 사진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는 건강 악화 이후 종교 활동에 집중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장 최근작으로는 '봉신연의: 영웅의 귀환'(2016)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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