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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지진경 나이 14세 때 파리고등음악원 최연소 입학일상 2015. 11. 12. 12:29
첼리스트 지진경 나이 14세 때 파리고등음악원 최연소 입학
첼리스트 지진경 중앙대 음대 교수가 실종 18일 만에 경기도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지진경 첼리스트의 믿기 힘들었던 스펙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첼리스트 지진경 교수는 대전 성모초등하교교 1학년 때 첼로를 시작했으며 대전여중 3학년이던 14세 때 프랑스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했는데요.
이어 지진경 첼리스트는 핀란드 헬싱키 시벨리우스아카데미 첼로부를 졸업한 뒤 미국 시카고 루즈벨트 음악대학원 석사 학위를 땄습니다.
커뮤니티 캡쳐 - 사진
이후 지진경 첼리스트는 1989년 한국으로 돌아와 유명 교향악단과 협연을 했고 서울 첼리스텐앙상블과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그녀의 솔직한 표현력으로 인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는 중앙대 예술대학 음악학부에서 교편을 잡았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수종사 인근에서 지진경 중앙대 교수로 추정되는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들이 지진경 교수가 맞는 것으로 확인했고, 사인 등 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추가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진경 교수는 지난달 25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으며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위치와 상흔 등을 토대로 지진경 교수가 약 40m 위 절벽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진경 교수는 수년간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 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경찰은 추가로 시신의 유전자(DNA) 조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요.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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