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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오타니 쇼헤이 괴물 에이스 또 출격
    스포츠 2015. 11. 19. 17:43

    일본 오타니 쇼헤이 괴물 에이스 또 출격

     

    도쿄돔에서 또 한번의 한일전이 치러지는 가운데, '꽃미남 투수' 이대은(26·지바롯데)이 숙명의 한일 4강전에서 일본의 '괴물' 오타니 쇼헤이(21·니혼햄)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지난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공식 개막전에서 일본에게 패했던 대한민국은 일본의 심장인 도쿄돔에서 결승행 티켓을 두고 다시 한번 싸우는데요.

     

    지난 8일 한국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 파이터스)가 준결승에 다시 마운드에 오릅니다.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선수입니다.

     

    오타니 쇼헤이!!!

     

    프로필

     

    오오타니 쇼헤이 (おおたにしょうへい | 大谷翔平 | Otani Shohei) 야구선수

     

    출생   1994년 7월 5일 (일본)
    신체   193cm, 86kg
    소속팀 니혼햄 파이터스 (투수)
    데뷔   2013년 니혼햄 파이터스 입단
    경력   2012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일본 국가대표
    사이트 공식사이트

     

    뉴시스 - 사진

     

     

     

     

     

    오타니 쇼헤이 오리지널 일본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하드웨어를 장착하고 있으며 193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버핸드로 162km 직구

     

    프로2년차에 이미 다나카와 다르빗슈 기록을 뛰어넘는 성적에 모델뺨치는 어마무시한 기럭지

     

    더 놀라운건 고교 혹사가 없었다는거..

     

    비공식 최고기록 (165km) 2013.1.28일[니혼햄 피칭연습장 스피드건 기록]

     

    신장에 비해 체중이 적게나가서 근육량 증가시키면 구속향상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괴물입니다 ㄷㄷ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19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5 프리미어12 일본과의 4강전 선발로 이대은을 예고했는데요.

     

    전력 비공개 전략을 취하고 있는 김 감독은 사전에 한일전 선발투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대은을 내보낼 확률이 높았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상으로도 이대은의 차례였고, 앞선 경기에서도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으며 예선 3차전인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는데요.

     

    김 감독은 "우리 선발투수들이 보통 60개를 던지면 구위가 떨어진다. 이대은도 그 정도를 보고 있다"면서 "이대은도 일본을 잘 알고 있지만 일본 타자들도 이대은을 잘 알고 있다. 그래도 젊은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왔으니 스스로도 마음가짐이 다를 것이라고 본다"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삿포로돔에 비해 도쿄돔은 홈런이 잘 나오는 구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장의 영향에 대해 김 감독은 "이대은보다는 오타니가 조금 유리하다고 봐야 한다"면서 "오타니는 개막전에서 삼진을 10개나 잡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는데요.

     

    이대은에게 사전에 무슨 말을 해주었냐는 질문에는 "밑져야 본전이라고 마음 편하게 던지라고 했다. 편하게 던지면 기대 이상을 할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런 마음을 갖게끔 만들어줘야 한다"고 답한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쿠보 히로키 일본 감독은 일찌감치 한일전 선발투수로 오타니를 예고했는데요.

     

    일본 괴물 에이스 오타니를 우리나라에 두번이나 선발 기용한다는건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선수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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