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승연 작가 그가 언어천재로 불리우는 이유

라디오스타 조승연 작가 그가 언어천재로 불리우는 이유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가 자신만의 특이한 외국 언어 공부 비법을 털어놔 귀를 솔깃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연예계 ‘뇌섹남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작가, 김소정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조승연 작가는 이날 5개국어를 한다고 말하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이용해 라디오스타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는 다른사람들과는 사뭇 다른 다소 특이한 공부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이날 그는 5개 국어를 선보이며 마침내 자신만의 특이한 공부 방법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처럼 사전을 펴놓고 공부하는 것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이어 "제임스 본드의 표정이나 제스처를 따라하며 영어 공부를 했으며 프랑스어는 장 폴 벨몽드와 알랭드롱을 따라하며 프랑스어를 공부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한편, 작가 조승연은 20대 때 베스트셀러로 번 돈을 2년만에 탕진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는데요.

 

그는 “당시 피아노가 갖고 싶어서 4000만 원짜리 고가의 피아노를 샀다. 피아노가 있으니 큰 집이 필요했다. 뉴욕에서 월세 350만원 짜리 집을 빌렸다”면서 “뉴욕에서 사는 동안 좋은 옷도 사고 비싼 밥도 먹다 보니 어느새 돈이 없더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최근에 부모님이랑 그 시절 이야기를 했다. 내가 '그 돈으로 집을 샀으면 몇 십억이 있었을텐데'라고 말하자 어머니가 '잘했다. 20대에 그 돈을 가지고 있어 봤자 도전 의식 없어지고 나태해질 뿐이다. 그런 경험 가진 건 너밖에 없을 거다'라고 말해주셔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는데요.

 
조승연은 과거 그가 쓴 책 '공부기술'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답니다.

 

그가 언어천재로 불리우는 가장 확실한 이유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