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가족복지학과 여대생 임신 자살 사건 남자친구 누구?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여대생 임신 자살 남자친구 누구?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임신 후 남자친구에게 버림을 받고 자살한 여대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상명대 페이스북 대나무숲에는 "불쌍한 우리 딸 OO이는 끝내 목숨을 끊고야 말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게재되었는데요.

 

 

자살한 A씨의 아버지가 작성한 글에 따르면 친엄마 없이 혼자 타지에서 지내던 A씨는 남자친구를 사귀던 중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상명대자살사건 전말 상명대 대나무숲 페이스북 캡처 - 사진

 

 

그러나 이후 상명대 여대생 남자친구는 A씨에게 "낙태를 하지 임신을 하고 그러느냐"며 할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의 아버지와 누나는 A씨에게 핍박까지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충격을 받은 A씨는 결국 유산을 하고  몇 달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힘겹게 살아가던 중 남자친구의 집 10층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여대생 유서 커뮤니티 - 사진

 

현재 자살한 딸의 아버지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A씨 아버지의 1인시위 모습 상명대 대나무숲 페이스북 캡처 - 사진

 

한편, 상명대학교 자살 여대생의 유서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임신 여대생 및 상명대자살남친 등 신상 및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