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나이 결혼 부인

신현준 나이 결혼 부인

 

최근 진행된 KBS 2TV '1 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첫 출연한 신현준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 가운데, 신현준이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하면서 신현준 결혼 및 신현준 부인 김경미 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신현준 나이 1968년 10월 28일 만 47세로 지난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음악을 전공한 재미교포 김경미 씨와 결혼한 바 있는데요.

 

당시 품절남이 된 배우 신현준이 로맨틱한 입맞춤을 하는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1 대 100 신현준 KBS 2TV 제공 - 사진

 

신현준의 소속사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는 그해 5월 웨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웨딩 사진은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이 경기도 양평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신현준 웨딩 화보 스타브라더스 제공 - 사진

 

신현준과 12살 연하의 신부는 로맨틱하면서도 환상적인 입맞춤을 하고 있으며 특히 신현준의 진지한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요.

 

 

 

신현준은 지난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는 결혼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아내를 처음 본 순간 강한 느낌을 받았다.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결혼 생활 2년 만인 지난 해 아내가 2세를 임신했습니다.

 

신현준 결혼식 커뮤니티 - 사진

 

지난 추석께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당시 신현준 소속사 측은 "신현준은 병원에서 아이가 움직이는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며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신현준 아내 사진 - 인스타그램

 

지난 2월 신현준이 만삭 화보 사진을 공개하면서 합성한 얼굴로 공개한 재미있는 만삭 화보로 신현준 아내 김경미 씨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신현준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친구들과 만삭촬영(아내얼굴은 신현준 얼굴로 합성했슴돠) #좋은친구들 #호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현준의 아내 얼굴은 가렸지만, 신현준과 아내는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한때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신현준 인스타그램 - 사진

 

특히 신현준 부부는 인형을 손에 들고 있고, 친구들은 강아지를 품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후 신현준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득남 소감으로 "주님 감사합니다. 럭키 반가워. 우리 가족 많이 사랑하며 살자. 행복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아들 발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준 아들의 발 도장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으며 신현준은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지인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SBS 좋은 아침 신현준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결혼전 미국 유학 중이었던 아내

 

지난 2013년 12월에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2013년 결혼에 골인한 스타 부부들의 결혼 비화'가 전파를 탔습니다.

 

 

연주 공연 스케줄이 꽉 차있었던 상황

 

2013년 결혼에 골인한 신현준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는데요.

 

 

공연 일정을 취소하고 현준 선택

 

그는 "지금의 아내가 그때 미국 유학 중이었다. 연주자로서 공연 스케줄이 꽉 차 있었고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미국을 가야하는 상황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자신을 위해 양보해 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의 선물

 

이어 "난 결혼하면 아내가 한국에서 나와 함께 살아주길 바랬다. 그때 아내가 공연 일정을 취소하고 날 선택했다. 또 어렵게 자기 대신 공연할 사람까지 섭외하더라. 그게 너무 고마워서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 결혼 일주일 전이었다"고 덧붙였는데요.

 

 

이날 KBS 2TV '1 대 100'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현준에게 아내를 어떻게 만나게 된 건지, 첫 만남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신현준은 "아내와 지나가다가 우연히 눈이 마주쳤는데, 나도 돌아보고 아내도 돌아봐서 눈이 두 번이나 마주쳤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는데요.

 

 

이어 "결혼한 선배들이 '종이 울렸어!'라고 하는 게 포장인 줄 알았는데, '저 여자가 내 아내가 될 사람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영화 같았던 첫 만남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신현준은 지난 1990년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는데요.

 

 

드라마 '천국의 계단', '각시탈', '울랄라 부부', 영화 '비천무', '킬러들의 수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엔 KBS '무림학교'에서 열연한 바 있습니다.

 

MC로도 활약 중이며 현재 KBS 2TV '연예가중계' MC를 맡고 있는데요.

 

 

한편, 신현준이 도전한 '1 대 100'은 이날 30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