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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팬 sk치어리더 잠실 성추행 사건
    일상 2016. 10. 2. 17:18

    lg팬 sk치어리더 성추행 남성 불구속 입건

     

    잠실 치어리더 lg팬 성추행 사건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있는 가운데, LG측의 안일한 대응 태도가 야구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이날 2일 엠스플뉴스에 따르면 원정팀인 sk와이번스 치어리더 B씨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화장실로 가려다 봉변을 당했는데요.

     

    연합뉴스 제공

     

    해당 매체는 잠실구장에는 원정팀 치어리더들의 대기실이나 의상을 갈아입을 수 있는 장소가 없어 피해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홈구장인 LG측의 안일한 대응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커뮤니티 캡처

     

     

     

    매체는 이어 LG 측의 말을 인용해 "우리 책임이 아니다. 지하철에서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것이랑 마찬가지다. 성추행범이랑 성추행 당한 사람이 경찰 불러서 서로 해결할 문제"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야구장에서 치어리더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치어리더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 날은 프로야구 LG와 SK의 경기가 있었고, SK 치어리더인 B씨는 경기 종료 후 3루쪽 응원단상에서 복도로 이어지는 통로에서 A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A씨가 소리를 지르자 주변에 있던 관중들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lg 성추행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야구커뮤니티 등에 올리면서 SNS를 비롯 여러 커뮤니티로 삽시간에 확산되었는데요.

     

     

    한편, A씨는 다른 관중들에 밀려 손이 닿았을 뿐이라고 주장하다가 경찰의 계속된 추궁에 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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