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 아나운서

이범수 아내 이윤진 아나운서

 

배우 이범수 아내 아나운서 시절 과거 모습이 최근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이범수 이윤진 부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12월에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이 전 아나운서는 '내가 워킹맘 일 수 있는 이유'라는 주제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녀는 "어린시절 외국에서 자라 녹화된 비디오로 한국을 접했고 TV에 나오는 아나운서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고 밝혔는데요.

 

웨딩 화보 디자인하우스 제공 - 사진

 

 

 

이어 지난 2005년 춘천 MBC에 입사했으며, 2008년에는 O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당시 이 전 아나운서는 김일중 SBS 아나운서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지역 방송국에 처음 햇병아리 아나운서로 입사했을 때 나의 선배님이었다. 오래는 아니지만 거기서 같이 근무했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입사하자마자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맡게 됐다. 당시 비가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비의 통역사는 그때가 아니면 다시는 맡을 수 없을 것 같았다"며 아나운서를 그만 두고 통역사의 길을 걷게 된 배경을 털어놨습니다.

 

좋은 아침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2005년, 꿈에 그리던 아나운서 합격!

 

지난달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을 다을 남매와 인터뷰 놀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그는 뉴스 출연 전날 소다남매를 앉혀놓고 "엄마가 아나운서였던 것 알지?"라고 얘기하자 소다남매는 무슨 말인지 의아해 했습니다.

 

 

이 전 아나운서의 20대를 기억하는 김일중, 김환 MC

 

이때 화면에는 맑은 목소리로 뉴스를 진행하는 엄아의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지금과는 다른 짧은 커트 헤어스타일을 한 모습으로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외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소싯적 엄마 윤진

 

한편, 이윤진 이범수 부부는 영어를 가르치다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이후 2010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