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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지웅 첫 소개팅 애프터 신청
    TV&연예 2016. 10. 22. 12:39

    허지웅 소개팅 애프터 신청

     

    영화평론가 기자 겸 방송인 허지웅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선 가운데, 적극적으로 애프터 신청까지 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서는 그가 동시통역사 여성과 소개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처음 소개팅을 해본다고 밝힌 그는 "제가 첫 소개팅이라 실수가 있더라도 이해해달라"고 말한 뒤 대뜸 "말을 놓자"고 제안했습니다.

     

     

    소개팅녀는 "집 엄청 깨끗하던데"라고 하자 그는 "나는 관리 집착이 있어가지고 내가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해야 한다. 옛날에 결혼생활 할 때도 청소는 내가 다 했다"고 고백했는데요.

     

    SBS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소개팅을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이어 "청소는 내가 훨씬 잘하니까. 각자 자기가 잘하는 거 하면 되잖냐"라며 "이렇게 이론적으로는 완벽했는데 왜 헤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당황케 했습니다.

     

     

    아울러 "결혼을 했는데 애를 안 낳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전 합의를 하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잘 사는 부부가 있는데 보기 좋더라"고 답했는데요.

     

    이에 그는 "3~4년 전부터 아이가 갖고 싶어 입양도 알아봤다. 그런데 한국은 한부모는 입양이 안 된다더라. 부부만 가능하다고 해서 '다시 결혼을 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생각보다 적극적인 모습이었는데요.

     

     

    1979년생

    (38세 양띠)

     

    1908년생

    (37세 원숭이띠)

     

    그는 "글쓰는 사람 어떠냐"고 돌직구로 묻는 등 적극적으로 소개팅에 임했습니다.

     

    그런 그가 싫지 않은 듯 소개팅녀는 "책을 많이 보고 글 잘 쓰는 사람 괜찮다"고 말하는 등 조금씩 마음을 여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청소는 내가 제일 잘하니까

    각자 자기가 잘하는 거 하면 되잖아요

     

    특히 그는 양꼬치를 굽다가 연기가 심해진 상황에서도 대화를 이어가려고 했고 공통점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안 맞았으니까

    더 좋은 선택을 위한 선택이지 않았을까

     

    그리고는 영화라는 공통점을 찾고는 영화를 보러 가자고 애프터 신청을 했고 "나 괜찮은 사람 같냐?"라고 물어보기까지하며 소개팅녀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웬열

    연락할게요~

     

    한편, 이날 난생처음 소개팅에 나선 그의 서툰 모습을 본 어머니를 비롯해 이를 지켜보던 주위 MC들과 어머니들 역시 "며느리 상이다", "인상이 좋다"라고 입을 모아 칭찬해 기대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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