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나이 헝가리 학창시절

한수연 헝가리 학창시절 고백

 

구르미 그린 달빛 중전 영화배우 한수연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학창시절을 공개한 최근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학창시절 9년을 헝가리에서 보냈다는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TS엔터테인먼트 제공

 

덕분에 자욱한 안개, 고풍스러운 거리, 회색빛 분위기 등 글루미한 감성이 몸에 익었다고 밝혔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어린시절부터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웠고, 미술과 수영, 헝가리어 실력도 수준급이라고 하는데요.

 

 

스스로 "아시아에서 헝가리어를 할 수 있는 여배우는 내가 유일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실제 그는 지난 2014년 2월 방송된 EBS '세계 테마 기행' 헝가리편에 출연해 자신과 인연이 깊은 헝가리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깃들어있는 헝가리의 면면을 보여주면서 큰 호평을 받았는데요.

 

프로필에 따르면 한수연 나이 1983년 04월 24일 만 33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BS 방송 화면 캡처

 

그녀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헝가리는 제2의 고향이에요. 젊은시절 감성의 반은 헝가리에서 만들었다고 봐야죠. 언젠가 이런 감성을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을 만나길 기대해요."라며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그는 큰 사랑을 받았던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소감에 대해 "많이 힘들었지만 큰 사랑으로 다 보상받은 것 같다"며 "첫 악역을 맡아 첫 포상휴가를 경험했다. 이런 반응이 처음이라 얼떨떨하고 감사하다"고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스타그램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그녀는 이후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 올리기', KBS '일말의 순정',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과 OCN '실종느와르 M', '뱀파이어 탐정',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 '체포왕', '런닝맨', '밀정'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바 있는데요.

 

KBS 2TV 제공

 

한편, 이날 3일 방송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특집으로, 숨은 주역들인 그녀 외에도 이주혁 안세하 진영 곽동연이 출연해 꿀잼 토크를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