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인스타 볶음밥 사진 논란

설리 인스타 볶음밥 사진 논란 구설수 재조명

 

연예계 커플인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결별한 가운데, 지난 1월 설리 볶음밥 논란 사진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설리 인스타 논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철판 위에 올려진 볶음밥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볶음밥은 'I♡YOU' 형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I' 아래에 놓여진 계란 두 개에 주목했는데요.

 

'I' 자 밑에는 계란 두 개가 놓여 있는데 이것이 性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지적하며 논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 - 사진

 

설리 인스타 사진 논란 관련 일각에서는 "이걸 보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생각이 더 궁금하다"고 비난하는가 하면 반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더 웃긴 것 아닌가?"라고 일부 옹호 의견으로 맞섰는데요.

 

 

앞서 그녀는 자신의 SNS에 수차례 자극적인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인 바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선 "민망하다"는 의견과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이 맞서며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논쟁이 일었는데요.

 

당시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남자친구 최자와 떠난 커플 여행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모습으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몸매가 부각되는 원피스를 입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해변에서 최자에게 뽀뽀를 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호텔 안 수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비키니를 입고 수영하는 모습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는데요.

 

아메바컬쳐는 이날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저희가 말씀드리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많은 분의 관심과 염려가 있어 입장을 대신 전해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며 "이제 함께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로서 많은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이들은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2년 7개월만에 결국 헤어지게 됐습니다.

 

그동안 손잡고 다정하게 걷는 모습부터 남산 데이트, 방송에서 스스럼없는 모습까지 공개 커플로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 안타까움이 더욱 큰데요.

 

 

한편, 최자는2000년 힙합그룹 CB MASS로 데뷔, 이후 2004년부터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중이며 2006년 음반기획사 아메바컬쳐를 설립해 활동중입니다.

 

 

설리는2005년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f(x))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했는데요.

 

지난해 그룹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