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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서희 탑 맥 발언 해명
    TV&연예 2017. 11. 13. 17:56

    한서희 탑 맥 발언 해명

     

    방송인 하리수가 가수 연습생 한서희의 발언을 두고 비판을 해 화제가 된 가운데, 최근 한서희 인스타에 게재된 한서희 탑 맥 발언 해명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한서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탑의 중요(?) 부위가 립스틱 보다 작다라는 발언을 했다는 루머가 확산됐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빅뱅팬분들께서 제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면 또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안했는데,저 루머가 거의 사실인것마냥 많은 분들이 믿고계셔서 해명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외국분들도 좀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영어로 올려요.그리고 내일부터는 일상사진 위주로 올리도록 할게요. 요 며칠동안 몇몇 분들이 보시기에 좀 불편하실수있는 게시물을 올렸었네요.죄송해요"라며 덧붙였는데요.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영문 대충 요약하면 그렇게 말한 적 없다는 내용입니다.

     

     

    한서희는 지난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당시 톱 12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각종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방송 당시 배우 송지효 닮은 꼴로 눈길을 끌었던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밴드부 선생님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됐다. 내가 가수가 안되면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서희는 가수 리한나의 'S.O.S'에 맞춰 춤을 선보였으며, 거미의 '어린아이'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지만 생방송에 진출할 3팀을 가려낼 때 아쉽게 탈락한 바 있습니다.

     

     

    이후 연습생 생활을 지속하던 그는 그룹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는데요.

     

    항소심 이후 취재진이 모인 자리에서 한서희는 "문제가 일어나게 돼 죄송하고 이런 일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게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하는 동시에 "내가 먼저 하자고 한 것이 절대 아니다. 언론이 받아 적지 않았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페미니스트' 발언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는 "원래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성격이다.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유명해지길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내가 지금 화제인 것을 이용해 페미니스트라는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 자신이 페미니스트라는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는 여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한편, 한서희는 앞서 자신의 SNS에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에 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출신 방송인 하리수는 이날 13일 SNS에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본인의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가 큰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이 사람의 인성도 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라고 지적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일부 네티즌의 비판이 계속되자 하리수는 "제가 한 발언에 화가 난 분들 많으실 거다"라며 "갑자기 의도와 다르게 악플을 받다 보니 감정이 격해져 글을 잘못 썼다.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 둥, 자궁적출에 관한 이야기 등 제 한마디 한마디에 책임감이 크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해명했는데요.

     

    인스타그램

     

    하지만 논란이 된 게시물 삭제 후 이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그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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