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분식집 데이트 목격담

홍상수 김민희 분식집 데이트 목격담

 

홍상수 영화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결별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김민희 홍상수 분식집 데이트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김민희 갤러리에는 "거짓말 안 하고 김밥xx에서 떡볶이랑 김밥 먹고 있었다. 홍상수 감독이랑"이라는 글이 게재됐는데요.

 

이어 "홍 감독은 밤색 골덴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재질 재킷 입고 라면 먹고(국물 있는) 김민희는 맑은 진주색 오버핏 코트 입고 먹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9일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한 달 전에 헤어졌다"며 "홍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걱정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함께 작업한 영화 '풀잎들'이 지난달 열린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고, 두 사람이 함께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홍상수 감독 혼자 참석했다며 결별설에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김민희는 베를린영화제 관객석에서 행사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 독일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영화제에 동반 참석한 목격담이 등장한데 이어 두 사람이 최근 한 프렌차이즈 분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는 목격담과 인증사진이 게재되면서 해당 결별설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부적절한 관계가 사실임을 공식 인정했는데요.

 

 

이후 국내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각종 해외 영화제를 통해 둘만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