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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커피 복부비만 골절위험 부른다
    정보 2018. 3. 24. 15:54

    모닝커피 복부비만 골절위험 부른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습관처럼 모닝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직장인들이나 주부 등 아침에 일어나서 잠을 깨운다는 이유로 모닝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 시간대에는 커피를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커피가 건강에는 해롭다고 하는데요.

     

    우리 몸은 오전 8시를 전후해 일종의 천연 각성제인 코르티솔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 여기에 카페인이 더해지면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SBS의 보도에 따르면 이병완 교수(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내분비내과)의 말을 인용해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올라가고 복부 비만이 생기고 뼈가 약해져서 골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르티솔(Cortisol)'은 아침 8~9시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코르티솔이 분비되면 각성·흥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어차피 카페인은 필요 없다는 것인데요.

     

    카페인은 오히려 우리 신체가 코르티솔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방해합니다.

     

     

    커피를 더 마실수록 코르티솔은 덜 분비되므로, 우리 몸은 카페인에 더욱 의존해 내성이 생기게 되는데요.

     

     

    관련 전문가는 코르티솔 분비량이 최고조에 달하는 오전 8시에는 커피를 자제하기를 권고했습니다.

     

     

    대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혹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를 '커피를 마시기 가장 적절한 시간'으로 꼽았는데요.

     

     

    해당 보도에서는 커피를 마시기 가장 좋은 시간을 잠에서 깨고 2시간 뒤이며 그 이전엔 물이나 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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