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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네티즌 100명 네이버-다음 대표 각각 고소일상 2015. 10. 29. 18:49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네티즌 100명 네이버-다음 대표 각각 고소
강용석 변호사와의 스캔들의 주인공 유명 인터넷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3)씨가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을 쓴 네티즌 30명을 추가로 고소한데이어, 강용석 변호사도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의 인터넷 악성 댓글을 지우지 않고 방치했다며 포털사이트 대표들을 고소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29일 김씨가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게시된 본인 관련 글에 악성 댓글을 작성한 30건의 아이디에 대해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는데요.
여성중앙, 연합뉴스 - 사진
김씨의 법률 대리인은 강용석 변호사가 대표 변호사를 맡고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로 되어 있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씨는 스캔들이 일어난 직후인 지난달 초 포털사이트 기사에 악성댓글을 단 아이디 69건에 대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낸 바 있는데요.
여성중앙 - 사진
강남서는 아이디 명의를 분석해 67건을 피고소인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보냈고, 남은 2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용석씨도 스캔들 이후 자신에 관한 기사 등에 달린 악성 댓글 200여건에 대해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데이어 이날 29일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10명과 기사마다 댓글 공간을 만들어 모욕행위를 방조한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 및 다음 임지훈 대표이사를 모욕죄 공범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전했는데요.
넥스트로 블로그 캡쳐 - 사진
강 변호사 측은 포탈사이트가 명예훼손 성격의 게시물을 선제적으로 삭제 및 차단할 의무를 규정한 대법원 판례를 인용하면서 "네이버와 다음이 모욕적 내용을 담은 댓글을 삭제하거나 차단하지 않으면 방조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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