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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학교 폐렴 환자 45명으로 늘어 건대 괴질 원인 불명
    일상 2015. 10. 30. 17:11

    건국대학교 폐렴 환자 45명으로 늘어 건대 괴질 원인 불명

     

    질병관리본부는 30일 건국대 관련 원인미상 호흡기질환 사례로 29일 31명에서 14명이 늘어 총 45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건물 이용자 가운데 폐렴 증상을 보여 입원 조치한 환자가 34명, 기침 등 경미한 증상으로 자택 격리 중인 사람은 11명이라고 밝혔는데요.

     

     

     

     

    환자 1명에서 유전자 검사상 흔한 감기바이러스의 하나인 라이노바이러스가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나, 환자 전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이번 호흡기질환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외에 혈청 내 항체 검사(브루셀라, 큐열, 레지오넬라)에서도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는 없는 상태로, 이에 대해서는 3주 후 2차검사(회복기 혈청검사)를 통해 재확인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YTN 뉴스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와 함께 세균 및 바이러스 뿐 아니라 환경이나 화학적 요인에 대한 조사를 위해 동물감염병 및 독성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를 역학조사반에 참여하도록 협조해 포괄적인 검토를 통해 호흡기질환의 원인규명 작업을 진행한다고 알렸습니다.

     

    현장 역학조사반의 조사 결과, 31명의 원인미상 호흡기질환 사례는 모두 동물생명과학관 건물에서 근무하던 사람들로서 최근 1주일 사이 집중적으로 발병한 점으로 보아, 해당 건물과 관련된 공통적 요인에 의한 집단발생으로 추정되는 상황인데요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성 병원체에 의한 집단발생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 및 화학물질 등의 관련 가능성을 포함해 다각도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국대측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 대한 폐쇄조치를 28일부터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해당 건물을 출입한 분들 중 발열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09)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는데요.

     

     

    아울러, 25일 해당 건물에서 SK그룹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 사실이 확인돼 SK그룹은 약 500명의 대상자에게 이상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09)를 이용하도록 개별적 공지를 신속히 착수한 상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각급 의료기관에서 발열 및 호흡기증상 환자 진료시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방문력이 있는지 확인토록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병원협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건국대 폐렴 의심환자가 45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해당 관련주가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높은데요.

     

    건국대 폐렴 관련주 및 건국대 폐렴 수혜주 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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