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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동물과학대 폐렴 유사 질병 확산 폐쇄 조치일상 2015. 10. 28. 16:08
건국대 동물과학대 폐렴 유사 질병 확산 폐쇄 조치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질환이 발생해 학교 측이 오늘 오전 11시부터 이 대학 건물 1동을 폐쇄했습니다.
건국대는 28일 건물 4층과 5층에 있는 면역유전학 실험실과 동물영양실험실에서 연구를 하고있던 연구원 가운데 4명이 폐렴과 비슷한 증세를 보여 건국대병원에 입원을 하고 나머지 12명은 자택에 머물고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최초로 증상을 호소했던 대학원생 4명은 한때 브루셀라 증상을 보여서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고 이 가운데 1명은 증상이 심해 격리 병동에 입원하고 있으며 나머지 3명은 정확한 병명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 - 사진
이들 대학원생 4명 모두가 같은 연구실 소속으로 지난주 젖소 품평회 및 건국대 소유의 동물농장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학교 측은 이날 오전 11시 건물을 폐쇄조치 하고, 오전 9시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나온 조사관들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기사원문 ㅡ>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28/0200000000AKR20151028125400004.HTML?input=1179m
무섭다ㅠ
변종만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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