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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부살인 여교사 김동성 상간녀 누구?
    일상 2019. 1. 18. 12:25

    청부살인 여교사 김동성 상간녀 누구?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인 김동성이 최근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청부한 여교사와 내연 관계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날 1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따르면 "친모를 살인 청부한 현직 중학교 여교사 내연남 김동성"이라며 김동성 여교사 내연 관계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한 여교사 임 모(31)씨가 친모 청부 살해를 교사했다가 그의 남편에게 덜미를 잡혀 미수에 그친 일이 발생했는데요.

     

    붙잡힌 여교사 임씨는 강압적 성격의 어머니와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여교사 임씨에게 내연남이 있었는데 그가 김동성이었다는 것인데요.

     

    매체에 따르면 김동성 여교사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4월이며 말미에는 둘이서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여교사 임씨는 김동성에게 최고급 수입 명품 차량과 유명 브랜드의 시계 등 수억 원 어치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먼센스 제공 - 사진

     

    또 김동성 여교사 임씨는 함께 살 아파트를 알아보는 가운데 계약시점이 다가오는 무렵 어머니에 대한 살인청부를 한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더했습니다.

     

     

    여교사 임 씨의 교사 살인청부 계획은 외도를 의심하던 남편이 메일함을 열어보면서 발각됐는데요.

     

    김동성은 선물을 받은 것은 맞지만 살인청부 범죄와 자신과는 관련이 없다면서 사실을 전해듣고 깜짝 놀랐다고 밝힌 것으로 매체가 전하면서 청부살인 여교사 김동성 상간녀임을 간접적으로 인정한걸로 보여집니다.

     

    김동성은 지난해 말 아내 오 모씨와 결혼 14년 만에 합의 이혼한 바 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동성과 전 부인 오 씨가 상간녀 A씨 문제로 갈등을 벌였고 이로 인해 이혼 사유가 됐다며 이에 오씨가 A씨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지난달 19일 보도했습니다.

     

    상간녀란 결혼 생활 중 남편이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부정하게 깊은 유대관계를 가졌을 경우, 부부 공동생활을 침해하였음을 이유로 손해배상청구하는 상대방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이런 소송을 이른바 '상간녀 소송'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앞서 김동성의 이혼을 담당한 법무법인 측은 김동성이 전 부인과 지난 12월 중순 쌍방 협의에 의해 원만하기 해결됐고 이혼 신고도 마무리됐다고 밝혔는데요.

     

    SBS 제공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의 이혼 과정에 있어 부부 간의 신뢰를 깨는 일이 발생했고 그 문제가 김동성 여자관계라는 측근의 인터뷰가 공개돼 논란이 됐습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동성은 전 부인인 오 씨에게 "큰일을 해야 하니 이해해 달라"며 지속적으로 이혼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동성은 지난 2015년에도 국정농단 주범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한동안 동거한 사실이 알려지며 구설수가 이어진 바 있습니다.

     

    여기에 최순실과 장시호가 김동성 이혼 소송 비용을 지원한 것도 밝혀져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연합뉴스 제공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한 장시호와 달리 김동성은 이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김동성과 오 씨는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김동성 결혼 생활 도중 두 번의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결국 파경에 이르렀고 아이들의 양육권은 오 씨가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1996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시니어 무대로 처음 이름을 알렸는데요.

     

    김동성은 이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만 17세의 어린 나이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1998년 김동성은 나가노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칼날 들이밀기'를 통해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쇼트트랙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김동성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계주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안톤 오노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실격되는 등 시련도 있었는데요.

     

    이에 김동성은 같은 해 몬트리올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계주 결승에서 분노의 질주를 선보였고 다른 경쟁자들을 한 바퀴 반 차이로 따돌리는 기염을 토하며 당시 전 종목 우승(6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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