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이유 재조명

손흥민 민아 결별 이유 재조명

 

손흥민(23·토트넘 훗스퍼)과 걸그룹 애프터 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의 열애설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과거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의 결별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측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었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손흥민과 민아의 결별을 공식 확인했었는데요.

 

 

걸스데이 민아와 손흥민은 같은해 7월 심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열애설이 불거지자 민아의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민아와의 결별 소식에 손흥민 주변에선 "애초에 사귀지도 않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였는데요.

 

손흥민 민아 - 사진

 

 

 

축구 전문 인터넷매체인 '풋볼리스트'에 따르면 당시 손흥민 측근의 말을 빌려 "손흥민이 걸스데이 민아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공식입장 발표에 당황해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측근은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두 차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사귄 적은 없으며, 사진 공개 이후에는 아예 연락 자체를 끊었다"고 전했는데요.

 

손흥민 아버지인 손웅정 축구아카데미 측 관계자 역시 "열애 보도 당시 손 감독께서 여러 차례 전화를 받는 등 심기가 불편한 모습이었다"며 "손흥민 역시 교제라고 표현할 만큼 발전한 관계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 보도로 힘들어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또한 과거 손흥민 이모의 한 지인은 "연락도 안 하는데 계속 기사가 난다고?"라며 손흥민 이모의 SNS에 글을 남기기도 했으며 해당글에 손흥민의 이모는 "내가 말 안 해줬나? 응응 매일 짜증. 다 지 팔자야. 바보지. 멍충이였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요.

 

손흥민 민아 열애는 지난해 7월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손흥민 유소영  - 사진

 

한편, 19일 더팩트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해 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은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소영은 19일 오전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손흥민과 유소영이 현재 열애 중이다.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손흥민 측의 공식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