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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수경 나이 남편 결혼 비화
    TV&연예 2016. 10. 11. 17:06

    가수 양수경 결혼 비화

     

    종편 예능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출연한 가수 양수경이 20년 만에 복귀하게 된 속내를 고백하는 가운데, 가수 양수경 남편 사망 관련 루머를 해명한 최근 방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가수 양수경 나이 1967년 09월 23일 만 49세로 지난 1988년 1집 앨범 '떠나는 마음'으로 데뷔한 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을 히트시키며 1990년대 대표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는데요.

     

    특히 KBS와 MBC 주요 연말 시상식에 단골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고, 1992년 일본 NHK TV 아시아 5대 스타상, 1992년 ABU 국제가요제 최우수인기가수상 수상 등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1998년 소속사 변모 대표와 결혼한 뒤 사실상 가요계에서 은퇴했는데요.

     

    남편은 당시 유명 기획사인 예당의 대표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 인물입니다.

     

    ykstar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신인 가수와 제작자로 남편을 만난 뒤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남편인 고 변두섭 회장이 2013년 사망하면서 사망 소식을 들은 그녀는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충격을 받았으며 당시 장례식장에서 "여보, 여보"라며 오열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 츨연한 그녀는 "남편 사망 당시 주식을 바로 팔았고,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그는 "남편이 죽었는데 주식 팔고 있는 여자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며 "끊임없는 울타리가 되어줬던 남편에게 평생 감사히 생각한다. 나를 이렇게 예쁘게 빛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는 다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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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이날 '원더풀데이'에서 "'추억 속에 있는 사람은 어쩌면 추억 속에 그냥 있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복귀를 망설였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노래보다 더 잘하고 행복한 일이 없더라"라고 털어놓았는데요.

     

    MBN 아궁이 방송 화면 캡처

     

    이어 복귀작을 '원더풀데이'로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나의 뒷이야기에 대해서 만 궁금해 하는데 '원더풀데이'는 내가 가수로 돌아온 걸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격려해주는 분위기여서 나왔다. 나오길 잘한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그녀는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외모로 방부제 미모를 뽐냈을 뿐만 아니라 오디션 프로그램 PD를 찾아가 1등을 청탁했던 루머, 전영록과의 결혼 스캔들에 얽힌 사연에 대해 시원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원더풀데이 TV조선 제공

     

    한편, '원더풀데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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