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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우 조안 오만석 이야기
    TV&연예 2016. 10. 10. 11:39

    박용우 조안 오만석 이야기

     

    배우 조안이 이달 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전 연인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안 박용우 두 사람은 2008년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11살이라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커플로 주위의 부러움을 산 바 있는데요.

     

    그러나 2010년 2월 결별설로 주위의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그는 2010년 4월에야 그녀와의 결별 사실을 공식인정했는데요.

     

    오만석은 지난 2010년께 그녀와 만남을 가졌으나 이후 두 사람은 2011년 결별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오만석 조안 두 사람의 공식적인 이별 이유에 대해 당시 뮤지컬 '톡식히어로'와 SBS 드라마 '세자매'에 각각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는게 이유였는데요.

     

     

     

    지난 2014년 대종상 영화제에서 그는 '군도: 민란의 시대'의 조상경 디자이너가 의상상을 수상하자 자신이 대리 수상하겠다며 무대로 나갔습니다.

     

    트로피를 받은 그는 "내가 대리 수상하겠다. 조상경은 사실 내 전처다. 지난번 밥을 먹으면서 대리수상 부탁을 받았다.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수상소감을 대신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받았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조상경 디자이너와 지난 2007년 5월 협의 이혼했습니다.

     

    당시 트로피를 건넨 사람이 하필이면 다름아닌 박용우였는데요.

     

    오만석 박용우 두 사람은 연예계 '절친'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조안이 전 연인이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세 사람은 당시 김건모 '잘못된 만남'의 노랫말처럼 '삼각관계'가 아니였나라는 각종 소문에 휘말려야 했는데요.

     

    무엇보다 결별과 연애를 인정하는 과정 그 모든게 순탄하지 않았다는 점이 당시 대중들의 곱지않은 시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MBC 제공

     

    이날 10일 결혼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 측에 따르면 그녀는 오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하는데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측의 말을 빌려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인"이라며,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거듭났으며, 그녀는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녀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는데요.

     

    지난 2001년 데뷔한 그는 그동안 영화 '여고괴담', '킹콩을 들다', '돌려차기', '홀리데이', '바다 위의 피아노', '소리굽쇠', 드라마 '세자매', '광개토대왕', '빛나는 로맨스', '특수사건 전담반 'TEN/TEN2', '최고의 연인' 등에 출연해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도도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그녀는 오늘부터 EBS 라디오 '시 콘서트'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인데요.

     

    이제 과거는 잊고 모쪼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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