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결혼 부인 러브스토리

조진웅 결혼 부인 러브스토리

 

tvN 시상식 10 Awards에서 연기 대상을 받은 배우 조진웅의 묵직하고 특별한 수상소감이 화제를 모으고있는 가운데, 조진웅 부인 러브스토리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4년 방송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결혼 1년차다. 아직 아이는 없다"고 결혼생활을 밝혔는데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와 학교 선생님 연기 아카데이 학생 관계로 만났다. 내가 제대하고 학생들 봐주러 강사로 나간 곳에서 아내를 만났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다. 나와는 6살 나이 차이가 난다"고 언급하며 사제지간으로 인연을 맺었음을 고백했습니다.

 

웨딩 화보 와이즈웨딩 제공 - 사진

 

이어 "교제를 굉장히 오래했다. 아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다닐 시기 서울에 올라왔을 때부터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지난 2013년 11월 9일 지금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그윽한 미소를 지으며 신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해당 사진에는 단아한 모습의 아내도 살짝 공개되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재 가장 핫한 배우로 활약 중인 그는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tvN 10 Awards'에 참석, tvN 드라마 '시그널'로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는데요.

 

 

그는 드라마 '시그널'에서 우직하고 정의감 넘치는 형사 이재한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최고의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수상자 자리에 오른 그는 "시그널이라는 작품을 할 때 행복하다, 즐겁다는 느낌 보다는 상당히 무겁고 아프고 그것을 공감해야만 했다"며 "왜냐면 소품을 나르는 막내, 연출하는 감독, 글을 써내는 작가, 그 말을 읊고 있는 배우들 모두가 공감했던 모든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작품에 대한 의미 있는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한편, 그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에서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 역으로 분해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