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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전남편 자녀 몇명기타 2016. 11. 2. 16:37
최순실 자녀 몇명
국정개입 파문을 낳은 최순실 전남편 정윤회 씨가 일주일여만에 자신의 거주지에 나타나 자신의 차량을 몰고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순실 남편 몇명 이었는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982년에는 첫 번째 남편 김영호 씨와 결혼했다가 3년 만에 이혼했고, 이때 낳은 아들이 지난 2014년까지 청와대 5급 행정관으로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1995년엔 정윤회 씨와 재혼해 딸 정유라 씨를 뒀고 2014년 이혼했는데요.
이혼 전 정 씨는 지난 2002년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을 탈당해 신당을 창당했을 때 비서실장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결국 최씨는 두명의 남편 김영호 정윤회와 결혼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TV 조선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공식적으로는 정윤회와의 사이에서 자녀는 정유라만 알려져 있으며 최근 아들까지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에 휘말렸지만, 아들로 통했던 인물은 최씨 조카의 처남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씨의 아버지 최태민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부인만 여섯명인데요.
자녀들은 총 3남 6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모두 몇명인지 확인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최씨는 이 가운데 다섯 번째 부인의 딸로 자녀가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씨가 특별히 총애를 받은 것은 그녀가 가진 '영적 능력' 때문인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로부터 현몽(죽은 사람이나 신령이 꿈에 나타나는 것)을 물려받은 유일한 자녀로 종교적 후계자인 셈인데요.
1994년 최태민이 노환으로 사망하면서 이때 아버지로부터 수백억대의 재산을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다른 자녀들 역시 유복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동생 최순천과 그의 남편은 기업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강남에 13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언니인 최순득 역시 삼성동의 7층 빌라, 도곡동 고급 빌라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방송 화면 캡처
한편, 이날 2일 정씨의 주소지인 강원 횡성 둔내면의 한 아파트를 찾은 몇 몇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아파트 경비실 옆에 주차되어있던 정 씨의 고급 외제 SUV 차량이 없어졌다고 보도했는데요.
아파트 경비원은 "전날 밤까지 있었다"며 "오전 5시 20분쯤 보니 경비실 옆에 있던 정씨의 차량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씨는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당시 세간의 관심을 받았으나 이후 점점 관심에서 멀어졌고 최씨와 이혼 후 지난해 10월초 횡성 둔내면의 한 아파트에 전세로 입주했는데요.
일부에선 정씨가 딸이 있는 독일로 건너갔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지난달 하순 병원치료와 인근 리조트에 머문 흔적, 차량을 몰고간 점을 볼 때 국내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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