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코치 결혼 아내 프로필

조재범 코치 결혼 아내 프로필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심석희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조재범 코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재범 코치는 오빠를 따라 강릉 스케이트장을 찾은 7살 심석희의 재능을 알아보고 운동을 권유, 기본기와 기술 등을 가르쳐 14년간 쇼트트랙 유망주로 키워낸 사람인데요.

 

조재범은 심석희가 초등학교 5학년 때 고향 강릉에서 서울로 상경할 때 동행까지 할 정도로 열성적이었고 두 사람의 관계는 돈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쇼트트랙 대표 팀의 한 코치가 여제자 추행 의혹으로 직위 해제되면서 장비 담당 코치로 조재범 전 코치가 선임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됐는데요.

 

전 국가대표 코치 조재범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처 - 사진

 

그러나 조재범 코치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코치를 맡으면서 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지난 1월 16일 훈련 중 심석희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았습니다.

 

 

조재범 코치 폭행 사건은 올 초 문재인 대통령이 올림픽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한 자리에 심석희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빙사연맹 측이 "독감에 걸려서 못나왔다"고 말한데 대해 의문이 일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조재범 코치 프로필에 따르면 조재범 코치 나이 1981년생으로, 서울 반포중과 경기고에서 쇼트트랙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YTN 제공

 

조재범은 지난 1995년 동계 소년체전 1,500m 남자 중학생 부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조재범은 1997년 열린 98세계주니어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파견선발대회 500ｍ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조재범 코치 학력 한체대에 진학 졸업 후 강릉시청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하다 지난 2006년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 생활로 전향해 국가대표 코치로 성장했는데요.

 

조재범 코치 아내와 결혼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한편, 조재범 코치에 대해 심석희가 용기를 내면서 '다소 불편한' 진실을 드러냈습니다.

 

심석희가 17살, 그러니까 미성년자 때부터 4년에 걸쳐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상습적 性폭력을 당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조재범 코치는 폭력을 당했다는 심석희 선수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손사래를 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재범 코지는 심석희 선수 등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현재 구속 수감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