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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도맘 김미나 sbs스페셜 출연 공식입장
    TV&연예 2016. 3. 28. 13:51

    도도맘 김미나 sbs스페셜 출연 공식입장

     

    SBS 스페셜 '두 여자의 고백 럭셔리 블로거의 그림자'가 방영된 직후 SBS 시청자 게시판에 비난 의견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SBS 측이 'SBS 스페셜-두 여자의 고백'(이하 두 여자의 고백) 편에 대한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측은 28일 오전 한 매체에 "'두 여자의 고백'에서 도도맘의 해명 방송을 다루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럭셔리 블로거, 파워 블로거의 삶과 고충을 이야기하고자 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는데요.

     

     

    이어 "시청자가 받아들이는 해석과 오해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특정인의 해명을 위해 방송을 다룬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블로그를 통해 화려한 삶 이면을 다루고, 그들의 고충을 담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sbs스페셜 도도맘 김미나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특히 SBS 스페셜 이광훈 CP는 "기획 당시부터 논란을 예상하고 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럭셔리 블로거의 흥망성쇠를 다루고 싶었다. 핑크맘 조주리 씨와 도도맘 김미나 씨가 후보로 압축 되어 섭외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도도맘 관련 감정적인 부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해명을 위한 방송은 절대 아니다. 그렇게 느꼈다면 기획의도를 잘 전달하지 못한 제작진의 잘못"이라면서 "사적인 부분이 공론화 되고 화제성을 좇는 우리 사회의 이면을 다루는 데 초점을 뒀다. 또 여론에 읍소하는 도도맘의 행동을 되새겨보고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를 제시하고 싶었다. 아쉽게도 시청자들에게 기획의도가 잘 전달되지 못했다. 앞으로 이런 점을 보안해 제작에 더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27일 방송된 'SBS 스페셜-두 여자의 고백' 편에서는 파워블로거이자 '럭셔리 블로거'로 불리는 핑크맘 조주리 씨와 도도맘 김미나 씨의 일상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선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심경 고백이 주를 이뤘으며 스캔들 보도를 처음 접했을 때의 심경, 5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 달리는 악성 댓글들에 받는 상처 등을 언급했습니다.

     

    또 김미나 씨는 "사람들이 자신을 잊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이날 김미나 씨는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에 대해 "처음 보도때 심장이 쿵쾅쿵쾅거리고 얼굴이 시뻘개지고 죽기 직전의 증상이 이런 건가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내 얼굴이 마치 현상수배로 나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고 힘들었던 심정을 고백했는데요.

     

     

    스캔들 이후 김미나는 여러 매체에 출연하면서 자신을 변호했고 많은 이들은 그의 정신력이 강하다고 이야기 한것에 대해 그는"멘탈이 강하다고 매사에 힘이 불끈불끈 솟는 건 아니지 않냐"라며 "그냥 큰 사건에 있어서 생각보다 의연하게 있었다는 것, 그 나머지는 나도 보통의 여자들과 똑같다. 내가 강해봤자 상처받는 건 똑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미나 씨는 "아직도 새로운 화제가 나오면 깜짝 놀란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김미나 씨는 "'이건 또 뭐야' 하면서 감정이 올라가는 것 같다"라며 "그게 헛소문이면 또 억울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미나 씨는 "이에 대해 해명하고 싶고 블로그에 쓸까 생각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특히 김미나 씨는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악플은 계속 달리고, 고소하면 사과하고. 이걸 1년 겪고 있다"라며 "마치 하루살이 같은 느낌이다. 하루를 넘기면 '오늘도 무사히 하루 넘겼구나' 한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도도맘의 최근 논란이 된 스캔들 부분이 조명되면서 방송 직후 논란이 일었는데요.

     

     

    일각에서는 도도맘 해명 방송이 아니냐는 의혹을 시청자 게시판에 제기하기도 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들은 해당 방송에 대해 불만 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현재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지난해 10월 김미나 씨는 강용석 변호사와 홍콩의 한 호텔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스캔들에 휘말렸고 남편과 민형사로 얽혀 이혼 소송 중입니다.

     

     

    이후 김미나는 종편 뉴스 프로그램과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해당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해 온 바 있는데요.

     

     

    한편, 도도맘 김미나 씨는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로 약 10년 전 국가대표 스키팀 감독 조 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고 미스코리아 출신 럭셔리 블로거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럭셔리 블로거는 고급 음식점 후기, 명품 사용기, 해외여행담 등 럭셔리한 일상을 올리는 이를 뜻하며, 김미나 씨는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예선 미스 현대자동차 출신으로 실제 공개된 김미나 사진은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몸매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김미나 인터뷰 한밤의 tv연예 제공 - 사진

     

    2013년 무료 월간지 'J Look'에서 제이루커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는 30대에서 50대의 중산층 여성들을 위한 패션, 뷰티, 자동차, 여행, 맛집 정보가 수록된 잡지라고 하는데요.

     

     

    제이루커는 제이룩에 소개되는 상품들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 블로그 홍보단이라고 합니다.

     

     김미나 여성중앙 제공 - 사진

     

    논란이 일었던 홍콩 호텔 수영장 사진 역시 제이룩에서 협찬한 여행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현재 김미나 씨 직업은 전직 미스코리아 출신 결혼 10년차 주부이며 김미나 나이 1982년생 35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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