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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힙합가수 대마초 적발
    일상 2016. 4. 1. 16:10

    유명힙합가수 대마초 적발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유명힙합가수 및 작곡가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유명힙합가수 대마초 수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히면서 해당 대마초 힙합가수 정체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일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유명힙합가수 A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입건된 연예인 중에는 실력파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가수와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준우승 했던 래퍼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YTN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또한 유명 아이돌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예비 가수를 비롯해 힙합 관련 작곡가와 공연기획자, 연예인 지망생 등도 줄줄이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같은 해 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서로의 집 등을 돌며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입건된 작곡가 B(24)씨가 사우나에서 마사지를 받고 잠든 사람의 열쇠를 빼돌려 가방과 현금을 훔치다 붙잡힌 것이 적발 이유가 되었는데요.

     

     

    당시 B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수사하던 경찰은 조사를 받는 B씨의 눈이 풀려 있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그를 상대로 필로폰과 대마 등 마약 시약 검사를 했고, 검사 결과 B씨에게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경찰은 B씨를 추궁한 끝에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다른 9명도 검거해 조사한 결과 대마초 흡연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대마초 구입처에 대해 이들은 이태원 클럽이나 온라인을 통해 구입했다는 식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A씨 등은 경찰 조사를 통해 자신감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청력이 예민해진다는 이유 등으로 대마초를 피웠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한편, 경찰은 이들의 대마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대마를 판매한 판매상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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