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안희정 아들 인스타 논란기타 2018. 8. 16. 16:50
안희정 아들 인스타 논란 여비서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 아들 안모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있는 가운데, 안 전 지사 아들이 전직 정무비서 김지은 씨와도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씨의 지인 구모씨는 지난달 9일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안 전 지사의 3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김씨가 언론에 피해 사실을 폭로한) 지난 3월 5일 저녁, 안 전 지사의 큰 아들로부터 '누나(김지은)에 대한 정보를 취합해야 할 것 같은데 도와줄 수 있느냐'는 문자를 받았다"고 증언했는데요. 이어 "(안 전 지사에게) 바로 전화했더니 부인 민주원 여사가 받아 '김씨의 평소 행실과 과거 연애사를 정리해 달라'고 요구했..
-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기타 2018. 7. 7. 12:29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본뇌염모기 경보가 발령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이날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의 말을 인용해 "전날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모기감시 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돼 이날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방송화며 캡처 YTN 제공 - 사진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이면 경보가 발령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남에서 지난 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개체수가 962마..
-
7호태풍 쁘라삐룬 진로예상기타 2018. 7. 2. 14:14
7호태풍 쁘라삐룬 진로예상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북상하면서 제주도가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태풍 진로 예상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져진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했는데요.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이날 밤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의 풍랑특보도 태풍특보로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해상(북부연안, 북동연안 바다 제외)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주요 지점 파도의 높이는 이날 낮 12시 현재 서귀포 마라도 1.7m, 가파도 1.3m 등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연합뉴스TV 제공 - 사진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천문조(만조)..
-
휘발유값 9주 만에 하락세기타 2018. 6. 23. 13:23
휘발유값 9주 만에 하락세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두 달만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하락폭은 1원에 그쳐 2015년 이후 최고치인 1600원대를 유지했습니다. 이날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말을 인용해 "6월 셋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원 내린 1609.1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다만 2015년 이래 최고 수준의 가격으로 4주 연속 1600원대를 유지했습니다. 이전에 휘발유 가격이 16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4년 12월 넷째주(1620.9원)가 마지막인데요. 휘발유 값은 지난해 8월 첫 주부터 올해 2월 둘째주까지 28주 연속 상승하면서 역대 최장 상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연합뉴스TV 제공 - 사..
-
대구 수돗물 발암물질 검출기타 2018. 6. 22. 10:37
대구 수돗물 발암물질 검출 대구 지역 수돗물에서 신종 환경호르몬과 발암 물질 다량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와 주민들이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1일 TBC대구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낙동강 매곡 '문산정수장'에서 발암물질인 나트로소아민이 검출되고, 몰리브덴, 바륨, 니켈 등 다른 유해물질의 농도도 전국 정수장 가운데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지난달 21일과 24일 대구시 매곡, 문산취수장에서 8종의 과불화화합물을 검사한 결과 과불화헥산술폰산 수치가 낙동강 원수는 152.1에서 169.6ppt, 정수된 수돗물은 139.6에서 165.6ppt로 나타났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은 주로 표면보호제로 카펫, 조리기구, 종이, 소화용품, 마루광택제에 쓰이며, 프라이팬 코팅..
-
최태원 노소영 이혼이유 위자료기타 2018. 6. 19. 13:46
최태원 노소영 이혼이유 위자료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갑질 폭로가 나온 가운데, 노소영 최태원 이혼이유와 위자료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5년 한 언론매체에 편지를 보내 혼외 자녀 존재를 알리고 노소영 관장과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없다며 이혼 의사를 밝힌 바 있는데요. 이후 최 회장이 지난해 7월 노소영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노 관장이 거부, 재판으로 넘어갔습니다. 이에 다음 달 6일 오전 11시 10분 이혼소송의 첫 변론 기일(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이지현 판사)이 열리는데요. 1988년 시카고대학교 재학 중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씨와 결혼한 최태원 회장은 1992년 현재 SK그룹의 전신인 선경그룹 경영..
-
뉴저지 총기난사 사고현장기타 2018. 6. 18. 19:50
뉴저지 총기난사 사고현장 미국 뉴저지 주 주도(州都)인 트렌턴의 한 문화축제에서 심야에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1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했다고 CNN·폭스뉴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어우러진 흥겨운 주말 축제가 폭력과 총탄으로 얼룩져 유혈의 현장으로 변했는데요. 사건은 이날 오전 2시45분께 트렌턴 남부 로블링마켓에서 개최된 문화축제 철야 행사장에서 일어났습니다. 축제는 토요일인 16일 오후 시작돼 철야로 진행돼 일요일 오후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는데요. 이에 지역 주민 수천 명이 몰렸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연합뉴스TV 제공 - 사진 경찰은 축제 참가자를 1000명으로 추산했는데요. 축제는 밤새 현지 토착 예술가들의 미술 작품과 음악 공연을 보면서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조작 의혹기타 2018. 6. 5. 13:34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조작 의혹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지난 2007년 대선을 비롯한 각종 선거운동 기간에 여론조작 등의 목적으로 매크로를 활용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해당 사건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5일 한겨레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한나라당 A의원 사무실에서 직원으로 일한 B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한나라당이 매크로를 사용해 여론을 조작했다고 폭로했는데요. 이후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한나라당 매크로 사건과 관련한 청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픽사베이 제공 이날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십여 개가 넘는 청원글이 올라왔으며 청원인들은 한나라당, 자유한국당 매크로 관련 특검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연합뉴스 제공 - 사진 한 청원인은 "어..